[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군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 창업스쿨’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8. 7일 ~ 9.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총 7회로 추진되며,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촌 체험의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창업 컨설팅, 압화 체험, 자연 이끼 테라리움 체험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화순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7월 1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