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티에스엔지니어링 윤태선 대표가 병원발전 후원금(희망yes)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 1일 부천세종병원 5층 1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이같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는 세종병원 내 소방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을 수행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티에스엔지니어링 윤태선 대표는 “세종병원과 협력하면서 일선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등 임직원의 노고를 직접 봐왔다”며 “작지만 이번 후원금이 의료환경 개선 등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병원의 소중한 협력사로서 역할을 하며 병원발전에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윤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다 쾌적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무료 심장 수술 등을 위한 의료나눔 후원금(사랑yes)과 진료 환경개선 및 교육·연구 등을 위한 병원발전 후원금(희망yes) 등 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