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올해 9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개막 퍼포먼스 ‘댄싱제너레이션’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매해 시민 주도형 축제를 위하여 개막식에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예술, 사이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분절된 사회, 단절된 공동체 등 치유와 화합의 아름다운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댄싱제너레이션’프로그램은 시민참여 및 시민 주도형 개막 퍼포먼스로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이며, 일시적이고 단발적인 성격을 지양하고 축제 전 정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모임을 등 장기적 프로젝트를 통한 공동체 형성 등을 지향한다.
올해는 사전 워크숍 6회, 합동연습 2회, 정식 공연무대 1회 등 9회의 정규코스 및 상시 모임 진행될 예정이며, 로컬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참여하는 강사와 시민들 모두 지역에 거주하거나 혹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은 7월 1일 화요일부터 7월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폼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 내외이며,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8월 2일 토요일에 첫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단순한 공연예술 무대를 뛰어넘어, 지역을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하나의 프로젝트이며 지역민과 같이 만들어가는 예술제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䶩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장 화려한 개막식에 함께할 지역민들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