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검단복지회관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복지회관은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두달 간의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1일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회관이 공사 기간 동안 회관 내 10여개의 노후 냉·난방기를 최신형 천장형 냉·난방기로 바꾸는 등 노후 기계 장비 등도 전면 교체함에 따라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효과와 주민 편의성이 각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회관의 이 같은 노후장비 교체 사업비 7억8000만 원은 서구 수도권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매립지 특별회계 기금에서 지원됐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두 달간의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검단복지회관 홈페이지(www.issi.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검단복지회관(☎561-41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