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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북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전문성 강화 위해 한국환경연구원 지정

환경영향평가 전문검토기관으로 KEI(한국환경연구원)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한국환경연구원(KEI)을 전북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전문검토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한국환경연구원은 환경 연구와 환경영향평가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기관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 분석과 체계적인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전문검토기관과 함께 환경영향평가의 분야별 모든 항목을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에서는 환경영향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순옥 탄소중립정책과장은 “한국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개발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맞추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