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 26명에게 침구세트와 여행용 멀티어댑터와 같은 필수 생활용품이 제공됐다. 진흥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소개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미래 인재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상희 대외협력그룹장은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큰 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윤호 진흥원 원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물품은 소중히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 미국 육군사관학교(일명 웨스트포인트) 제프 야오(Jeff Yao) 미 육군 소령을 비롯한 사관후보생 등 대표단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은 미국 육군사관학교의 2025년 여름 학문 프로그램인 ‘한강의 기적(Miracle on the Han River)’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제프 야오 소령은 “인천은 전쟁 이후 수도권의 경제성장을 이끈 중심 도시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혁신 정책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특히, 인천은 한국전쟁 당시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졌던 장소로서, 이번 방문은 미국 사관후보생들에게 전후 협력의 지속성과 그 성과를 생생히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은 한국 근대사의 출발점이자, 한미 양국의 깊은 우정을 상징하는 도시로, 한국전쟁 당시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의 무대였다”라며 “현재는 첨단산업, 국제물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5월 27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도로과, 철도과 등 공약과제를 담당하는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인천연구원에서는 박호군 원장, 이왕기 부원장을 비롯해 10대 공약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에 대해 인천연구원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인천연구원 전문가들 간의 심층 토론을 통해 전략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 이행 ▲제3연륙교(영종~청라) 통행료 무료화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제30회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과 바다주간(5월 24일 ~ 6월 9일)을 기념해 2025년 해양과학 이슈‘무엇이든 물어보세요’팝업전시를 5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는 2024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과학에 대해 궁금 한 것을 질문하면 국립해양과학관의 전문가들이 답을 해주는‘무엇이든 물어보세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집된 224개의 질문 중 30개를 선정하여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질문은‘물고기는 어떻게 오줌을 누나요?’,‘바다 점액(바다콧물)은 어떻게 만들어져요?’등 다소 엉뚱하고 유쾌한 질문도 있지만 ‘파도는 어떻게 생기는 거예요?’처럼 관람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과 해양과학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 등을 선별하여 구성하였으며, 질문에 맞는 답변을 찾아보는 놀이형 전시물을 통해 전시를 더욱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선영 전시기획운영2팀장은“이번 전시는 해양과학 관련 궁금증을 바로 알고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기획했다.”또한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국민들이 바다에 더욱 많은 관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단체급식 대량 조리 로봇 시범사업’의 2단계 실증사업 진행에 앞서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선정 후 환경공사 및 로봇 설치와 레시피 등록, 영양팀 직원교육 등 본격 가동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국내 병원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만큼 로봇간 연동 개발, 플랫폼 구축 등 사전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시식회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순자 회장, 이원재 의료원장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해온 주관사 DKI 이선훈 상무, KT 서부법인고객1담당 김현호 상무,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박태준 교수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단계 사업결과 발표, 로봇 조리 시연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조리로봇 설치로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해진 시간에 맞추기 위해 항상 고생하는 영양실 직원들에게도 로봇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7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기업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폐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도록 기획됐으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콘텐츠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ESG 활동 전문 강사와 함께 폐플라스틱으로 키링을 만들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후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콘텐츠산업 내 실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콘텐츠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라며, ”콘텐츠산업 내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회장 박은상)와 ‘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건설업계의 장기 불황과 고용시장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 등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건설 관련 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이번 협약에 반영했다. 협약에는 ▴청렴·윤리 실천을 통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 ▴하도급 부당특약 근절 및 공정계약 이행 점검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및 정보 제공 ▴지역 자재·장비·인력 우선 활용 ▴신기술 보유 업체에 대한 성능시험 및 실증기회 제공 ▴우수 기술·제품의 판로 확대 및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에도 정기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지역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을 남북경제 협력의 중심지로 추진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시당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경제의 출발, 인천입니다’두 번째 연속 간담회 ‘인천항, 수도권 항만물류 허브로!’에서 민주당 선대위와 인천항만업계가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당 선대위 고남석·유동수(인천 계양구갑) 상임선대위원장,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박선원(부평구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공동회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인천항만발전협의회는 ▲중고차 수출 산업 ▲인천신항 ▲인천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인천 내항의 단계적 재개발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립 등을 통해 인천항 성장과 일자리 창출 정책을 뒷받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항 성장 방안으로 인천항을 남북경제협력의 중심지로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대북 관계가 새롭게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인천항을 대북경제협력 활성화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국내에서도 감염병 재확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2025년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해 총 2억 1,57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급차량용 플라즈마 소독기와 플라즈마 멸균기를 도입하였으며, 해당 장비는 구급활동 후 차량 내부와 장비를 플라즈마로 철저히 소독함으로써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각 소방서에서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방지보호복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레벨D 보호복과 4종 세트 보호복이 전 소방서에 비축되어 있어, 대규모 감염병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하였으며,“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증상으로 119 신고 시 해외여행 유무 및 의심증상 발현 여부를 미리 알려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23 ~ 24일 2일간 강화도 심신 休센터에서 대학생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방체험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처음 발대되어 활동중인 대학생의용소방대에 대하여 안전의식 함양 및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소방체험프로그램은 가천대, 인천대, 인하대, 청운대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하여 CPR 시뮬레이터 마네킹 활용한 실제상황에서의 “응급처치 교육”과 의용소방대 비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인천소방본부장 특강” 및 “소통간담회”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신예닮 청운대 대학생의용소방대장은 “대학간 의용소방대원의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의용소방대로서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소방본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