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난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남동구에서는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해 해소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달 28일 현장을 직접 돌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시설물 소유자에게 통보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노후도가 심각한 공동주택과 방치된 종교시설 구조물(첨탑·십자가) 등에 대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보강 유도로 시설물이 안전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에서 “집중안전점검 통해 숨은 위험요인을 발굴해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과 함께 남동구 대표 이색 명소인 '청년미디어타워'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신규 이용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122m 높이의 청년미디어타워는 기존 남동타워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촬영·녹음 스튜디오, 전자드럼과 디제잉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 SNS 기자가 참여해 공공 미술 갤러리(1층), 녹음·영상 스튜디오(2층), 다목적홀 및 미디어장비 체험관(3층) 등 청년미디어타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장비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3층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고, 취재한 내용과 기자단의 활동 방향과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며 남동구의 글로벌 홍보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일본 출신 외국인 주민 기자 아오키 하루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에서 ‘우리가 만드는 문화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참여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는 ‘같이 또 가치 걸어가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포스트잇에 ‘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이나 ‘자신이 꿈꾸는 문화’를 직접 적고, 이를 나무에 붙여보는 ‘의견 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아이들은 “문화재단이 놀이터처럼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많이 해주세요” 등 솔직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다채롭게 나무를 꾸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문화를 바라보고, 그들이 바라는 문화의 방향을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5월 중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문화재단으로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운남초등학교에서 재학생 45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유형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연계 가능한 전문 지원기관을 안내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캠페인은 수련관 직원들과 인천중부경찰서·영종지구대 소속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대에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폭력예방재단(푸른나무재단)에서 제공한 리플릿과 활동자료를 활용해 △학교폭력 방관하지 않기 서약 활동 △예방 문구 스티커 인증샷 활동 등이 이뤄졌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포춘 쿠키도 함께 배부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 전 직원은 지난 4월 25일과 5월 2일 양일 2개 조로 나눠 스포츠 주간 맞이 직원 스포츠 행사로 걷기운동을 하며, 쓰레기도 줍는 청렴·환경캠페인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율목동 관내에서 진행된 이번 ‘청렴·환경 줍깅데이’에는 율목동 직원 13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활동도 하고 환경도 정비하며 탄소중립도 실천하는 자리이자, 깨끗해진 율목동만큼 직원들도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하는 기회로,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스포츠의 날 행사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청렴·환경 줍깅데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깨끗해진 율목동처럼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율목동을 다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회장 추종구)는 지난 7일 중구청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의 길로 한 발짝, 두 발짝, 청렴 365일, 오늘도 맑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 신흥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만들어져 기쁘다”라며 “자발적으로 나서 캠페인에 동참한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닌 신뢰받는 행정의 근간”이라며 “흔들림 없는 청렴의 자세로 주민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은 시대적 과제”라며 “구 차원에서도 예산 분담 의지가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종합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인구 13만 명을 돌파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1곳도 없다(2025년 4월 30일 기준). 더욱이, 영종지역에 있는 인천공항은 최근 4단계 건설사업으로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했음에도, 싱가포르·도쿄 등 해외 주요 도시들과 달리 인근 10㎞ 이내에 감염병 특화병원이나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과의 거리가 30㎞가 넘고, 이마저도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로 바다를 건너야 해 응급환자 이송 시 30분 이상 소요된다. 따라서 항공사고 등 대형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코로나19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관문 도시’인 영종에 응급의료와 격리 치료 등의 기능을 갖춘 종합병원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는 게 중구의 논리다. 그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달 2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상이 스며든 바다, 인천항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인천항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접한 인천항과 인천 섬의 다양한 풍경 및 순간들을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 미러리스, 드론,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인천항, 인천 섬 관련 디지털 사진이다. 출품 규격은 3천 픽셀 이상 제이피지(JPG) 파일이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구글폼을 통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출품 주제는 ▴인천항과 사람들 ▴인천항의 풍경과 순간 ▴인천의 섬과 바다 ▴인천항의 성장한 길 ▴일상 속 인천항으로 진행된다. 출품작 중 총 20개의 우수작이 선정되며, 총상금은 215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 5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30만 원, 우수상 4명에게 각 10만 원, 입선 13명에게 각 5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 최종 발표는 6월 13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계양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을 찾아 ‘따뜻한 밥상 지원사업'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전달해, 가족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계양우체국 김진욱 국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더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선애 노틀담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신 계양우체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중ㆍ고생을 위한 관광 분야 진로 탐색프로그램‘인천상상투어’를 5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5회 운영한다. 공사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관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28개 학교ㆍ959명이 참여하여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4월 기준 총 24개 학교 중ㆍ고생 721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관광 분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내 꿈은 관광전문가’를 테마로, 매회 30명 내외 소규모ㆍ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전 신청하면 한지공예 등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5월 7일 1회 차에는 연화중학교 학생 20명이 공사 직원과 직접 교류하며 관광 분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공간과 인천 상상플랫폼 시설을 견학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작년에 이어 지역 학교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