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2025년 글로컬 문제해결 AI·디지털 학생 학술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5팀과 지도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학술동아리는 학생들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약 8개월간 공감 기반 문제 발굴, 페르소나 개발, 아이디어 생성, 프로토타입 개발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최종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AI)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기대된다”며 “글로컬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활동이 흥미로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4월 5일 시행된 검정고시 결과, 초졸은 응시자 223명 중 203명(91%), 중졸은 399명 중 330명(82.7%), 고졸은 1,472명 중 1,167명(79.3%)이 합격했다. 각 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안모씨(89세, 여), 중졸 류모씨(77세, 여), 고졸 차모씨(78세, 여)이다. 합격 여부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하며, 합격증명서는 인천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각종·특수학교 교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활동 보호 중등·특수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리더십과 현장 적용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에서는 갈등 중재 전문가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재 전략과 민원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특수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민원과 보호자의 강한 정서 반응, 학생의 특수성이 결합된 교권 침해 사례에 대한 구조적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어진 정책 설명에서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이 2025년 추진 방향과 예방·대응·지원 체계를 소개했으며, 마지막으로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법적 기준과 절차를 설명했다. 한 참석자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현장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교장의 역할을 다시금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장은 교육공동체의 최전선에서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7일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육공무직원 12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표창은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의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인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화재 발생 시, 화재감지기가 열과 연기 등을 감지하고, 인공지능이 화재의 위치와 확산 정도를 분석해 최적의 피난경로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승객에게 실시간으로 긴급 피난 정보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2023.8.23.)됐으며, 총사업비 39억 9천만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된다.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2023년 인천시청역과 인천터미널역 2개 역사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 바 있으며, 올해는 다중 피난 경로가 있는 18개 역사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용역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정보통신설계가 등이 진행 중이며, 6월부터는 본격적인 물품 구입 및 설치, 정보통신공사와 감리가 이뤄진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성과 달성을 위해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기준 총 400개의 공약 중 161건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 40.2%를 기록했다. 민선 8기 공약 중 30% 이상이 임기 이후까지 지속 추진되는 중장기 과제임을 고려할 때, 시는 올해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로는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플러스 1억드림’▲‘아이() 플러스 집드림’(천원주택) ▲‘인천 아이() 패스’▲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재외동포청 출범 ▲고등법원 유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6월 말까지 공약 이행률을 48%, 12월 말까지 6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임기 내 완료 예정인 274건의 공약(전체의 68.5%)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아, 이 중 9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수행할 12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라이즈(RISE)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연도 사업에는 운영비를 제외하고 총 214억 원(국비 183억 원, 시비 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라이즈위원회에서는 교육부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대 교육 혁신과제와 지방비 매칭 인센티브 예산을 제외하고, 총 196억 원(국비 168억 원, 시비 28억 원)의 사업비로 13개 단위과제를 수행할 12개 대학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참여대학은 가천대학교(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인천캠퍼스),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혁신도시 4년 연속 정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상생의 도시 실현을 목표로 ‘저출생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디지털 편익 증진’을 핵심으로 하는 ‘3색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색 혁신 프로젝트는 인천의 지역 특성과 시민의 삶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들로 구성됐으며, 총 8개 과제와 97개 사업을 담고 있다. ‘저출생 극복’:‘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혁신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혁신, ‘저출생 극복’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 플러스 6종’ 사업은 임신과 출산, 양육, 결혼, 주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3.6%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존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에 천사(1040만원) 지원금, 아이(i)꿈 수당 등을 추가로 확대해 자녀가 18세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동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약 300명에게 갈비탕 등을 제공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행사를 지원해준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동구노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과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 이미용서비스’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등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시행하며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용 봉사단은 동구 지역 미용사와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