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발굴 사업‘새로운 세상을 만나 봄 – 새봄’사업이며, 금정구와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공동 추진한다. 고립 위험이 있는 고령 장애인을 발굴하여 ▲개인별 맞춤 서비스 ▲ 의사소통판 제작 ▲소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금)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으며, 서·금사, 부곡, 장전권역 10개 동 담당자가 모여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5월부터 가정방문을 통해 고립 위험이 있는 고령 장애인을 발굴하고, 식사, 세탁, 건강, 주거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AAC(보완대체의사소통기반) 의사소통판도 제작할 예정이다. 장애 유형별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집 근처 상점이나 병원 등 지역사회 자원을 쉽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결의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다수 현업 사업장의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월에 맞춰 진행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안전보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이 산업재해 예방에 훨씬 효과적”이라며, 작년 9월 개최했던 행사와 비교해 더욱 실질적인 안전 실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정구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찾아 개선하자는 실천적 다짐과 함께, 안전 점검과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한목소리로 결의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가치”라며,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충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지는 안전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2분기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유엔산림포럼(UNFF)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산림녹화 등 우리나라 산림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엔산림포럼은 매년 5월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산림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로 193개국 정부 및 국제기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유엔산림전략계획(2017~2030) 이행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대표단은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 전략’ 및 ‘제6차 산림기본계획’ 개정 등 우리나라 산림 정책 동향과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 노력 등 기후변화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산불재난 대응을 위한 국경을 초월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 4월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산림 분야에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을 알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특히, 몽골 대표단은 “한국의 성공적 녹화 사례는 몽골을 비롯한 여러 개도국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이번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및 보호를 위해 수산종자매입방류 사업 등 5종에 9.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①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 1,756천 마리, 6.1억(도비 5.5, 시군비 0.6) ②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 6개소, 1.1억(도비 0.2, 시군비 0.9) ③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 지원 : 45톤, 1.4억(도비 0.3 시군비 1.1) ④ 깨끗한 어장가꾸기 사업 : 100ha, 1억(도비 0.3, 시군비 0.7) ⑤ 봄철 산란기 내수면 불법 어업 지도·단속 먼저, 어린물고기를 방류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도내 댐과 강·하천에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등 내수면 어종을 방류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10월 말까지 1,756천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치어를 생산, 제공하고 어업인이 직접 키우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붕어치어생산 및 제공, 기술지도 : 내수면산업연구소 → 어업인 · 붕어치어 육성 및 방류 : 어업인 · 치어생산 사업비 교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의 11개 공공기관이 손잡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공공의 가치를 담은 공동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실현을 위한 연중 공익 캠페인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가나다순)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도시공사 ▲부산문화재단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사회서비스원 ▲부산시설공단 ▲부산연구원 ▲부산환경공단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의 고유한 역할을 바탕으로, 부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정체성과 미래상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공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창업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은“부산은 창업의 도시”, 문화‧예술 기관은 “부산은 문화의 도시”, 환경 및 공공서비스 분야 기관은“부산은 지속 가능한 도시”등의 메시지를 통해 기관별 고유한 특성을 살려 도시 브랜드를 함께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문화원은 12일부터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마리·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거주하는 유치부(2019년생~2021년생)와 초등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훈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2작),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2작), 강릉시장상(4작), 강릉시 국회의원상(4작), 강릉시의회의장상(4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상(4작), 강릉문화원장상(4작), 명주인형극제추진위원장상(입선, 응모작품의 30% 이내)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작품은 2026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되며, 본상 24개 작품은 명주인형극제 행사 기간인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로, 방문 및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공모전용 도화지는 공식 배포처인 강릉문화원, 강릉시청, 바로그집, 불란서 안경, 투썸플레이스 입암점, 돔베이커리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인‘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가구선정안내서를 사전 배부하며,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며, 향후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강릉시에 필요한 보건사업의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모든 조사과정은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답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20일과 22일에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해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바른 걷기 자세를 익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바른 걷기의 정의와 효과를 다루는 이론강의, 자세 교정, 걷기 실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0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관련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가 지난 4월부터 매주 진행하는 ‘밑반찬으로 만나는 강릉의 맛’ 쿠킹클래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4계절을 주제로 매주 다양한 밑반찬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첫 번째 테마인 ‘봄’ 클래스가 한창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신선한 제철 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강릉만의 고유한 맛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요리 기술도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테마별 강좌 접수 기간은 강릉문화재단 누리집 교육수강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밑반찬 쿠킹클래스는 강릉의 전통적인 맛을 재현하고 지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름, 가을, 겨울 클래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강릉의 다양한 맛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12일부터 2025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취약계층(저소득층) 가구의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무상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저소득층) 79가구이며, 총사업비는 66백만 원이다. 강릉시는 현재까지 저소득층 총 2,134가구, 복지시설 총 83개소에 대해 약 22억 원을 들여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저소득층)이 부담할 전기요금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복지가 실현되길 바라며,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