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12일부터 2025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취약계층(저소득층) 가구의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무상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저소득층) 79가구이며, 총사업비는 66백만 원이다.
강릉시는 현재까지 저소득층 총 2,134가구, 복지시설 총 83개소에 대해 약 22억 원을 들여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저소득층)이 부담할 전기요금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복지가 실현되길 바라며,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