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1일,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로베르토 렘펠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고용노동지청 유해종 지청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은 지난 2018년 이해관계자들과 한 약속을 이행해 오고 있으며, 창원 신도장공장 완공은 약속 이행의 이정표 중 하나로 그동안 노력과 지원을 기울여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내수 및 수출 시장에 글로벌 신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성공적으로 출시한데 이어, 창원 공장의 투자로 약속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자동차업계와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공장이 창원 경제 전반에 큰 활력소가 됨과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부품업계 활성화를
쉐보레(Chevrolet)가 봄철을 맞아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2020년형)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9%~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를 제공하며,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 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트래버스 고객에게는 특정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액세서리(블랙그릴 또는 루프 크로스 바)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그룹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 대상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선택 시 7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VAN 트림 제외),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고객에도 콤보 할부 이용 시,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월 25일(목) 국내 제1호 개방형 혁신창업 클러스터인 ’스타트업 파크‘가 인천 송도에 최초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조용병 신한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일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 일시/장소 : '21.2.25(목), 14:00~15:10 / 인천 스타트업 파크(투모로우시티) ◼ 참석자 : (현장) 중기부 장관, 인천시장, 신한금융 회장, 셀트리온 회장, 정일영 국회의원 등(온라인) 입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등 200여 명 ◼ 주요내용 : 홍보영상 및 추진경과 보고, 축사, 입주기업 소감발표,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현장 시찰 등 ‘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스테이션 에프(Station-F), 중국의 중관촌과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 창업공간이다. ▪ (개념)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연구기관 등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창업 클러스터 조성 ▪ (지원 대상) 광역자치단체(민간과 컨소시엄 구성 필수) ▪ (지원 내용) 1차년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는 21일 진에어, 오사카 관광국, 간사이 관광본부 등과 함께 '오사카 여행 테마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항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객들에게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영공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 여행상품으로 이용객들은 인천공항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오사카는 인천공항 취항 도시 중 이용 여객 기준 2018년도 1위, 2019년도 2위를 차지하는 등 향후 해외여행 활성화 시 인기 노선으로 예상되는 곳 중 하나로, 공사는 탑승객들이 오사카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진에어 및 오사카 관광국 등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탑승객 전원에게 메디컬 키트, 진에어 지니쿠폰, 면세점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기내에서는 힐튼 오사카 숙박권, 오사카 왕복 항공권,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오사카 e패스 등 향후 해외여행 재개 시 오사카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비즈쿨은 청소년에게 기업가정신과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3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의 교육 역량에 따라 2개 유형(일반·거점*)으로 구분(단계별 운영요건 및 지원금 차등)되며, 희망학교는 신청자격 등을 감안하여 유형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일반비즈쿨 기본 교재교육, 체험교육 및 창업동아리 운영, 400개 내외 선정 거점비즈쿨 : 일반비즈쿨 운영내용 이외 지역내 창업유관기관과 연계 및 일반비즈쿨 멘토링 등 운영, 30개 내외 선정올해부터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될 경우 기본 2년(기존 기본 1년)간 지원받게 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학교는 추가로 1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 대비 거점학교 수를 2배(’20년 14개)로 늘려 일반 비즈쿨 학교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8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3월 초 공식 출시한다. 뉴 그랑데 AI는 24㎏ 세탁기와 19㎏·17㎏ 건조기로 도입되며, 19㎏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이다. 뉴 그랑데 AI 역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뉴 그랑데 AI는 제품 전면부의 굴곡을 없앤 플랫(Flat)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이 특징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전면 도어와 컨트롤 패널에는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뉴 그랑데 AI는 인공지능(AI) 기반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세탁기는 빨래 무게에 따라 세제와 유연제를 10단계로 정밀하게 구분해 투입할 수 있도록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을 강화해 세제나 유연제 낭비 없이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옷감의 종류와 오염도 등에 따라 최적의 코스를 제안하는 'AI 맞춤 세탁'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예를 들어 섬세한 소재의 세탁물이 감지되면 세제의 거품을 늘리고 모터 회전은 줄여 옷감을 보호해 주며, 타월 소재 비중이 높으면 헹굼 횟수를 자동으로 추가해 잔류 세제가 남지 않도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오는 2월 26일(금)까지 ‘2021년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기초 단계 스마트기술(기기 자동화, IoT, AI 등)을 접목,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공인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토록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뉴딜사업에 반영된 스마트공방 기술을 시범보급 (40억원, 82개사)하였고, 올해는 대폭 확대한 예산 294억원으로 600개사 내외 소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4,900만원(국비 70%)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스마트공방 구축 비용 지원,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과제기획, 스마트 역량교육 등 소공인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필수과정을 묶음 지원하여 소공인의 스마트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3개사 이상의 소공인이 협업하여 공동생산,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컨소시엄형 스마트공방‘, 신제품 개발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제품·기술혁신형 스마트공방‘ 과제를 추가하는 등 지원유형을 다양화 했다. < 스마트공방 지원유형 > 주 요 내 용 ①공정개선형 수작업 공정개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지난 1월 26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투자유치 패키지 프로그램』 IR 피칭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기 위해 마련한 『투자유치 패키지 프로그램』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47개 기업 중 1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교육 4시간, IR 발표자료 제작, IR(스피치) 멘토링 8시간, IR 피칭에 이르는 투자유치 통합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작년 12월 온라인 투자유치 교육을 수강한 창업기업 중 참여를 신청한 10개사로, 작년 12월부터 1개월에 걸쳐 IR 피치덱을 작성하였고, 엑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멘토로 참여하여 IR 스피치 스킬업 멘토링도 제공하였다. 『투자유치 패키지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IR 피칭행사에는 멘토링에 참여하였던 멘토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투자심사역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운영실 소속 심사역을 초빙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고, 최우수상 수상 기업에게는 150만원, 우수상 기업에게는 100만원, 장려상을 수상한 6개 기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
쌍용자동차가 지난 2020년에 ▲판매 10만7천416대 ▲매출액 2조9천502억 원 ▲영업손실 4천235억 원 ▲당기순손실 4천7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복지 및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수출 감소 및 부품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판매와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세가 장기화하면서 내수보다는 수출 감소세가 커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8.6% 감소했다. 그러나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 및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을 통해 4분기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4분기에는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 출시와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을 통해 3개월 연속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연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손익실적은 복지축소와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판매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 이하 인천중기청)은 ‘2021년 인천 수출유관기관 합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3일(수)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중기청,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인천KOTRA지원단, 인천테크노파크, 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 인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인천본부세관 등 인천지역 8개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각 기관별 다양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명회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설명회 진행 중 궁금한 점은 오픈카카오톡 채팅방에 접속·문의하여 해소할 수 있다. 온라인 설명회는 2월 3일(수) 14시부터 인천중기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고, 수출에 관심있는 인천소재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다.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검색하여 접속 또는 아래 링크로 접속링크 : https://youtube.com/channel/UCTiBXWarS5J5kFD2Vsfse-g 를 하면 된다. 설명회에서는 수출바우처사업,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등 ‘21년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