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오는 6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문화관광과 산업시찰 연계 프로그램이 풍부한 도시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 경관투어 △보문관광단지 투어 △동해안 해양 실크로드 코스 등이 가능하다. 경주는 불국사,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점, 244점의 국가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장 많이 찾은 단풍 명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라 왕궁의 별궁터인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관광객의 필수코스다. 여기에 동양최고의 천문대인 첨성대, 월정교는 날이 저물어 조명이 더해지면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보문단지 내 동궁식물원, 버드파크, 엑스포공원은 숙박시설과 주 회의장 인근에 있어 언제든지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동해안에는 바닷 속 바위에 왕릉을 둔 유적지로 문무대왕릉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 등의 해양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원자력산업(경주) △철강 분야(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배터리 규격 표준화에 나선다. 제조업체마다 제각각인 전기 이륜차 배터리 규격을 표준화시켜 이를 정부에 제안하겠다는 게 골자다. 경주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Battery Swapping Station : BSS) 표준 제정을 위한 데이터 수집 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e-모빌리티 현황 분석, 배터리 공유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실증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용역 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2억원이다. 전기 이륜차는 대기오염과 소음문제를 해소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충전 시간이 회당 4~5시간으로 긴 게 최대 단점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경주시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의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을 대안으로 꼽고 있다. 물론 배터리 표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숙제가 있지만,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이 정착만 된다면 배터리 충전에 따른 불편은 사라지게 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는 내달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경주 당위성 등 유치 홍보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발전결의회를 찾아 지지 서명 및 홍보 퍼포먼스를 가졌다.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군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인들의 당선 소감을 시작으로 지방화 시대 대구경북 통합, 초저출산 대응,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등 대구ㆍ경북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자고 마음을 모으는 귀한 시간이었다. APEC 경주유치 도,시 관계자는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 당선인들에게 APEC 경주 유치 지지 서명을 받고 경주 당위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난해 APEC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이어 다시 한 번 APEC은 당연 경주임을 자리매김 하는 공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5월 17일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내내내 실천운동은 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의 역점시책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운동이다. 이번 내내내 실천운동에는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도매시장 관련 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30여 명이 동참해 도매시장 경매장 등 주변 일대에 버려지고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익 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통종사자들이 도매시장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유통 환경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5월 16일 서안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화물자동차 사고로 나타나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안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 과적 및 적재불량 ▲ 불법 판스프링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 최고속도 제한장치 임의해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적재불량 4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0건 등 총 1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주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1회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5월 17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굴된 사업 60여 개를 부서별 검토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맞게 최종확정하고, 평가지표 개발 및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3개년 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경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노인행복 수도 안동'”이라는 비전과, 누리는 인생, 지키는 안전, 더하는 건강, 나누는 행복 4대 목표를 수립했고, 앞으로 일자리 및 사회참여, 건강과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이 명실상부한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잘 추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재향군인회는 5월 1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기념하고, 예비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안동대대 및 안동지역대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예비군 및 안동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시재향군인회는 민·관·군이 상호협력해 안동시의 첫 예비군 행사를 개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국방 예비전력 증강과 보존에 기여한 예비군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50사단 123여단 1대대장의 안보강의를 통해 안동시의 안보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김재년 안동시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민·관·군이 계속 협력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지역의 예비군들이 앞으로도 안동시를 지키는 방패이자,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당부하며, 안동시도 예비군의 권익을 위해 발맞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5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어르신 40여 명을 모셔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잔칫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장기자랑 등 어르신 화합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유영숙 부회장의 친정어머니를 향한 감사 편지 낭독은 부모님의 사랑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활개선회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성도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언제나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과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청년유도회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의식인 관․계례 행사를 5월 20일 오전 10시 국립안동대학교 내에 있는 역동서원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청년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어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년식을 치르는 국립안동대학교 학생, 내빈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지는 ‘계례(笄禮)’의식을 통해 약 60여 명이 공식적으로 성년이 됨을 선언하고 축하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25명도 포함돼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좋은 경험을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상 안동청년유도회장은 “전통 성년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성년을 맞이한 청년들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써 성년의 의미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시민의 따뜻한 격려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는 17일 10시 30분에 아동문학의 산실인 안동시 일직면 소재 권정생동화나라에서 아동 문학가 고 권정생(1937~2007)선생의 귀천 17주기 추모의 정 행사를 했다. 문학가들과 출판사 관계자 및 권정생선생을 잊지 못하고 권정생문학의 맥을 잇고자 하는 전국의 아동문학가들과 전국의 권정생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권정생 선생 귀천 17주기를 맞아 권정생선생을 뜻을 기리고 권정생선생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 추모의 정 행사에서는 권정생 선생 귀천 17주년을 맞아 권정생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영동 이사장이 인사말로 권정생동화나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을 새롭게 개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특히 멀리 일본에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오창원 안동시 관광문화국장의 추모사에서는 추모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선생님의 깊은 뜻을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선생님의 마음처럼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더불어서 살 수 있는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