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6일 홍주읍성 여하정에서 개최된 ‘홍주읍성 워터밤’이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 어울림마당 ‘홍주읍성 워터밤’은 간이 수영장, 물놀이 기구,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홍주읍성을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탈바꿈해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워터ZONE(물에 젖고 물만 맞는 홍주읍성 물총 놀이, 올해의 더위사냥 王 선발 물풍선 받기 대결) ▲공연ZONE(네 마음이 곧 내 마음 : 동아리 공연 및 랜덤 플레이 댄스) ▲체험ZONE(처서에는 역시 체험 부스) ▲환경ZONE(지구를 구하는 우리 : 환경 에너지 OX 퀴즈, 홍주읍성 한 바퀴 환경정화 플로깅) 등으로 13시부터 15시까지 알차게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한 ‘청소년문화기획단’ 유혜지 청소년은 “태풍 때문에 일시, 장소가 변경됐지만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울림마당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에서 상시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 공연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 주체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환경위성(GEMS) 자료 검증 및 아시아 지역 대기질 공동 조사(2024년)를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8월 28일에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6월까지 우리나라에서 공동으로 실시했던 제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에 이어, 대상 지역과 참여 국가를 아시아로 확대하는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를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계획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미국항공우주국은 2024년 초 연구용 항공기(DC-8*, Gulfstream)를 우리나라에 투입하고, 그 외 항공기 운영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항공 관측을 공동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지상, 항공 및 위성관측, 대기질 모델링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조율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입안자용 예비종합보고서 및 최종보고서를 공동으로 집필 및 발간하도록 명시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후속 연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몽골의 태권도발전을 위해 국기원이 적극 돕겠습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몽골의 정치 및 스포츠관계자와 만나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태권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태권도시범단 등 국기원 방문단은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타르시가 주최하는 '2023 몽골한국주간행사‘(8.25~27)에 초청받아 태권도 및 스포츠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8월25일 이동섭 원장 등 일행은 몽골올림픽위원회를 방문, 바투쉬그 바트볼드(BATTUSHIG)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바투쉬그 위원장은 “몽골태권도협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몽골 태권도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제20대 국회의원시절 방문에 이어 이번이 7년만의 재방문. 이 원장은 “몽골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에 놀랐다”면서 “태권도는 인성과 예절을 중요시 해 교육적 가치가 높고 호신이 가능한 실전태권도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올림픽 정식종목인 무도스포츠다“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25일, 우리나라 3개 해역(남동・남서・제주) 총 15개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오늘 결과가 도출된 남동해역의 5개 지점에서 세슘과 삼중수소는 모두 WHO 먹는 물 기준치 대비 훨씬 낮아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말 우리 해역의 방사능 조사 지점 확대 계획에 따라 실시됐다. 정부는 기존 정밀분석 지점 92개에 더하여 신속분석 지점 108개를 추가했으며, 현재 우리 해역 200개 지점에서 조사하고 있다. 8월 25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신속분석 지점으로, 나머지 남서・제주 총 10개 지점의 분석 결과도 도출되는 즉시 일일브리핑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8월 26일과 27일 남중·서남해역에서 채수한 시료도 신속히 분석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후 처음 실시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감시하며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 방사능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 시민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2023년 제4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9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기 교육과정은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제4기 교육과정으로 83개 과목의 1,637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등 국가자격증 강좌와 함께,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 2급 ▲카페케이크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해 ▲헤어숍 실무 ▲실전중국어(HSK) ▲동영상 편집&작품 등 '야간강좌'와 ▲카페인기디저트 ▲포토샵 등 '주말강좌'도 운영한다. 한편, 여성회관은 수강생 수요를 반영해 ▲토익 ▲재밌는 영어회화 강좌 정원을 각 20명에서 25명으로 증원했다. 강좌는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부산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우선 모집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동성동에서는 8월 25일(금) 16시부터 22시까지 상주역 광장에서 ‘제4회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으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시민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및 초청가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맥주 빨리 마시기·치킨 뼈 발골왕 뽑기 대회 등 이색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상규 동성동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성동 직능단체 회원, 경찰서 및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이 동성동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아 불볕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는 ㈜더본코리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주 지역 특산품인 꿀과 배를 이용한 ‘상주 꿀배버블’ 맥주를 개발했다. 상주 꿀배버블 맥주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에서 기획한 상품이다. 우수한 품질의 상주꿀과 상주배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한편, 상주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 활성화 사업의 마중물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본코리아는 9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예산맥주페스티벌에서 상주 꿀배맥주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예산의 ‘애플리어’, 제주의 ‘감귤오름’, 영동의 ‘포도버블’,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빽라거’와 함께 판매된다. 상주 꿀배버블 맥주는 추후 CU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더본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이 상주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상주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하반기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는 부산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건축투어는 총 122회 운영됐으며, 시민 882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건축투어는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건축문화자산이 밀집된 ▲센텀시티건축 ▲유엔·문화건축 ▲원도심건축 ▲동래전통건축 등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모든 코스가 도보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센텀시티건축 코스에서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 대표 현대건축물인 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BEXCO), 신세계몰 에스(S)가든, 영화의전당을 둘러볼 수 있다. 유엔·문화건축 코스에서는 남구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호국·보훈문화유산과 현충시설 등의 근·현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다. 원도심건축 코스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위하여 전자 직원 안내도를 설치했다. 이번에 상주시 최초로 설치한 터치형 키오스크는 부서 조직도와 직원들의 사진, 출장 및 휴가 등의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시정 홍보영상과 공고 등 민원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여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키오스크는 화면상에 있는 메뉴를 터치해 부서 조직도를 비롯해 직원들의 사진과 담당업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민원인들이 사업소 내부에 들어오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 큰 어려움 없이 해당 업무의 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시정 중점 추진사항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적극 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설치하게 됐는데, 앞으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신 시정 홍보 사항과 상하수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범죄 사건, 살인 예고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포심과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정신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마음체크데이’ 탁상배너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했다. 마음체크데이는 비대면으로 마음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배너 내 삽입된 QR코드에 접속하면 생애주기별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항목을 검진해볼 수 있으며 서비스 연계 동의 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건강검진을 하듯 마음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