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용상파출소와 합동으로 주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통장회의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54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파출소장이 직접 관할 구역 내 사고 다발구역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진행했다. 특히, 가벼운 접촉사고 시 소홀한 조치로 뺑소니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이동식 용상파출소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 방지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용상동행정복지센터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민의 치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재홍 용상동장은 “용상파출소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동향 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교육을 추진하여 동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풍산읍에서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4일 풍산장터 장옥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2019년까지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 여파로 올해 재개됐다. 이번 행사는 풍산읍주민자치위원회·한국예총안동지사에서 주최·주관하고 다양한 관변단체들이 참여해 많은 도움을 전했다. 초롱초롱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서예교실의 즉석 붓글씨, 난타, 클래식, 요가, 가요, 하모니카. 무용, 합창, 국악, 스포츠댄스, 초청가수 총 12개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다양한 예술공연을 더욱 가깝고 쉽게 접하며 잠시마나 더위를 잊고 즐거운 예술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부ㆍ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야외민속촌에서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놀이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야외민속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 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놀이에 담긴 역사 이야기와 주변 건축물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기존 체험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통놀이도 우리에게 익숙한 투호, 윷놀이뿐만 아니라 강다리, 지경 다지기 등 쉽게 접해보지 못한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는 ▲강다리, ▲지경 다지기, ▲활쏘기, ▲고리 던지기, ▲인절미 만들기, ▲쌍육 놀이, ▲승경도, ▲투호 놀이, ▲단심줄 놀이, ▲고누 놀이, ▲윷놀이가 있으며, 이 중 원하는 놀이를 선택하여 2시간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전화로 참여 일시와 참여 인원, 체험놀이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습에 지친 학생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안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태극기 바로 알기 △내 몸 살리는 건강밥상 △이웃간의 관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수업으로 안기동 2통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이끌었다. 안기동 2통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강의는 장상규 웅부문화원장의 강의로 태극기 바로 알기와 태극기 다는 법, 태극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기동 2통 150가구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나누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광복절 당일 총 150가구 중 8가구를 제외한 142가구에서 태극기의 물결이 이어졌다. 두 번째 강의는 심선아 한국食영양연구소장의 내 몸 살리는 건강밥상이라는 주제로 건강밥상은 어떻게 차리는지, 내 몸에 맞는 음식들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강의는 황도경 아나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노래와 율동을 함께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올해 3월부터 안기동 2통, 풍천면 광덕1리 지역주민들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시내이용 기본요금이 9월 1일부터 기존 1,300원(5㎞ 이내 기본요금)에서 20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은 지난 2015년 고시 이후 2021년 5월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동결 중이었으나, 증가하는 유류비와 부품 수리비 등 물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 '안동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요금을 시내버스 이용 요금에 준해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기본요금을 제외한 시내운행 추가요금(5km 초과)과 시계 외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장애인의 날에는 운임이 면제된다. 시와 특별교통수단의 위탁운영 주체인 시설관리공단은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등록 이용자들에게 문자 등으로 요금 인상을 안내하는 등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 증가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요금이 인상된 만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재 3건을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총 3건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 '안동 석탑사 아미타여래회도'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안동 석탑사 산신도'이다. 지난 수개월 간 현지 유물 실사에 이어 인문학적 조사를 실시하고 경상북도와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왔다.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 등 3건의 성보문화유산은 불교회화의 화면 구성, 표현기법 등에서 예술미가 돋보이며, 화면 하단에 작성된 화기(畵記)를 통하여 그림이 제작된 시기와 더불어 당시 불화를 조성하던 화사 집단 활동 사항 연구에 사료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安東 大圓寺 所藏 現王圖)는 1830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경상도 지역과 서울·경기 지역 간 불화의 도상 공유와 전파를 확인하는 데 불교미술사적 의미가 크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사불산화파의 형식과 차별성을 보이기 때문에 도상적 희소성 또한 높다. 표현기법을 살펴보면 수려한 선묘, 섬세하고 자세한 세부 묘사, 백색 안료와 금박을 사용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횡성의 인심! 한우의 자부심!’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에 입점할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웰니스마켓(농특산물), 일반부스(기관, 체험, 홍보, 판매) 2개 분야이며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소재한 단체 또는 사업자(개인)가 해당하며, 수량 초과 시 선정 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업소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및 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9월 8일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에 필요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는 축제 전문가를 총감독으로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횡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체육로 일대 주도로까지 확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횡성문화관광재단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횡성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미래봉사단(회장 전보성)과 함께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꿈꾸는 아이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봉사단은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8월 19일부터는 3명의 아동에게 재능 찾기를 돕기 위해 월 2회 보컬크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 반찬 지원을 할 계획이고, 더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먼저 나서준 청년 미래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8일,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횡성군은 지난 14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수탁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위탁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인복지서비스 개발,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장애인복지관 이용장애인 사후관리, 장애인복지사업 홍보 등을 위탁업무로 수행하게 된다. 이석원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장애인의 문화 여가를 개선하고, 취약 장애인에 대한 발굴을 강화하여 복지 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고,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회 횡성지회는 8월 28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제15회 이장·새마을 한마음대회 개회식, 화합행사, 읍면별 부스 위치 등 최종 준비 상황을 횡성군지회 임원들에게 최종 보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전국이통장연합회 횡성군지회는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과 부회장, 사무국장으로 총 28명(횡성읍 부회장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쟁보다는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으며, 개회식과 유공자 포상, 화합행사,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면 지회장은 “성공적인 제15회 이장·새마을 한마음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행사를 준비하겠으며, 지역에서 솔선수범하고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는 이장들과 새마을회 회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명기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