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 총 3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5년 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기부자 등 56명(표창 51명, 감사장 5명)에게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자 여러분의 나눔 실천이 부천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부는 받는 사람뿐 아니라 하는 사람의 마음도 따뜻하게 한다”며 “온마음펀드 등 참여 제도와 공동모금회, 희망재단 등 기부 창구를 잘 활용해 기부가 생활 속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함께 녩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연례 사업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와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학생 결핵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레드이발소’시즌2 캐릭터로 제작돼 친근한 디자인과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씰 모금을 통해 감염병 위험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16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025년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곶감 생산 농가와 유통업체 등이 참여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고품질 산청곶감을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본격화했다. 출하된 산청곶감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산청곶감은 예로부터 깊은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성이 높아 명절 선물세트와 건강 간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회 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9회 수상, 대표과일 10년 연속 최우수 수상 등 공식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지역 농민들의 정성과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고품질 특산물”이라며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국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곶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열린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에서 모자보건사업 ‘사업으뜸이’ 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신 전부터 아동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모자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질적인 출산·양육 지원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소득 기준 없이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이와 함께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며, 건강한 임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임신 이후에는 주수별 산전관리와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한다. 임신부 등록부터 산전검사, 기형아 검사, 백일해 예방접종, 엽산·철분제 지원까지 연계해 제공하며, 35세 이상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준비를 돕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회복과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어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에서 청년의 직무 경험 제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전문기관 ㈜휴먼잡트러스트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난 완화와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 시장과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이사,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참여기관 발굴과 행정지원을 맡고, 휴먼잡트러스트는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선발 및 매칭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 기회를, 기관과 기업에는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는 “청년에게 현장 경험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부천시와 함께 실효성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한 투어버스’ 부천 방문 일정에 맞춰 차담회와 주요 민생 현장 일정에 참석해 부천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 시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협약 구조 개선과 부천아트벙커B39 외부환경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만화‧웹툰 박물관 리뉴얼에 대한 도비 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도비 보조율 상향의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조 시장과 김 지사는 이후 ‘달달한 투어버스’를 타고 부천대장지구로 이동해, 웹툰융합센터와 부천대장 R&D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십 간담회’에서는 대장지구에 입주 예정인 기업과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서부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웹툰융합센터에서는 웹툰 산업 관계자와 전공 학생들을 만나,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인재 양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지역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리더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농촌 인력 감소, 농업경영 환경 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농업정책의 이해 △농업 리더십 및 경영역량 강화 △현장 중심 사례 공유 등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과 농업인의 역할 변화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 농업인들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미래 전망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세무 등 농업 경영에 유익한 정보가 제공돼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업을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농업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내년 농사 계획을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5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포럼 3회차’를 열었다. 이번 포럼은 올해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는 덕정 지역을 중심으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사업 종료 이후 지역이 자생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현재 덕정, 산북, 남면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덕정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어 종합적인 사업 평가와 함께 사후관리 및 후속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의 지금, 그리고 덕정의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덕정 지역의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사후관리 방안 ▲덕정 거점공간(카페)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발제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덕정 지역 거점공간이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됐다. 포럼이 열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2025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센터의 지난 10년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보육 환경과 시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센터 개소 이후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을 아우르는 종합적 육아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의미와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현모 복지국장을 비롯해 함도훈 경복대 산학협력단장, 박선희 어린이집연합회장, 안용주 남양주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보육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사업 수기 공모전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 △우수직원 표창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주요 사업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된 센터의 주요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양육·보육 지원 노력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