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 소재) 개관을 앞두고 교직원 통일교육 연수를 시범 운영했다. 소속 교직원의 통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함양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를 개관하고 3월부터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개관에 앞서 이뤄진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에서 운영 중인 ‘2025년 상반기 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전시실 관람 ▲북한이탈주민 초청 통일교육 강의 ▲센터 인근 통일안보 체험(상승전망대, 연천군)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센터가 통일교육 전문 기관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만큼 시범 연수 운영을 바탕으로 세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교직원 대상 통일교육을 위한 중요 체험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교직원 통일교육 시범 연수 운영을 바탕으로 ‘통일교육’ 하면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1. 24. 부터 5. 15.)동안 산불 발생 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산불 발생 Zero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산불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잔재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논밭에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인력 운영과 계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소각 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산림과 100m 이내에 인접한 논‧밭에 영농부산물이 발견될 경우 선제적 파쇄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파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군산시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중에 발생한 산림부산물(가지, 지엽)을 수거하여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방제사업비 절감 ▲산림 내 연소재 사전 제거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는 한편 산불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발화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관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마련한 ‘소소한 운동, 팔팔한 시니어’ 건강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운동, 팔팔한 시니어’ 건강 프로젝트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성 강화 ▲전신 근력 강화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등 다양하며, 전문적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65년생 이하 시민 30명이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무쪼록 프로그램 참여로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창업가들을 위한 만남의 행사로 ‘2025년 상반기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행사는 19일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개최되며, 창업에 관심있는 군산시 예비 창업가 및 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종 창업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청년뜰 창업센터와 관계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업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지원사업별 특징과 효과적인 신청서 작성법, 심사위원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평가 포인트 등 실질적인 조언을 담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행사를 통해 관내 선후배 창업가들이 창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17일까지 청년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가 네트워킹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지원사업들을 한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지역 소재 주거시설인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제공 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군산 1·2 국가산단, 일반산단, 새만금산단,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에 입주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기숙사 100여 실 1억8천만 원이며, 기업당 3실,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월 20만원 한도) 이내로 지원한다. 기숙사 이용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5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여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등은 제외된다. 만약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부족할 경우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참여기업 모집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기업의 일자리 경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유류가격 상승에 따라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2025년도 예산을 통해 확보한 7억 6천만 원이다. 기간은 예산 범위를 고려해 금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어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어업인들에게 면세유 인상분에 대하여 정액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어업용 면세 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내수면 어업 허가 어선 ▲어획물 운반업 등록어선 ▲어장·양식장 관리선 ▲양식업·수산 종자 생산업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으로 어업용 면세유 판매 지정기관인 군산시수협을 경유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최근 5년 동안 어업용 면세유 평균가 대비 2024년도 인상분의 50% 수준으로 유종별 리터(ℓ)당 경유 115원, 휘발유 94원, 중유 67원을 정액 지원한다. 만약 지원총액이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전체 사용량 기준으로 지원 단가를 조정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수산관계법령 위반 행정처분,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 어선·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노후주택의 개량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 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할 때 신축 2억 5천만 원, 증축 1억 5천만 원 한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연 면적 150㎡ 이내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혜택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선금·중도금과 토지 구입비 한도를 상향시켰다. 또한 취득세 감면 혜택도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착공 신고 후 실제 건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이웃에 대한 애정으로 용인시민 3명 이상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2025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아트러너’는 지역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용인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 밀착형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용인문화재단 대표 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예술교육 특별 콘텐츠를 기획,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기간과 횟수를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을 좋아하고 예술의 가치를 전하고 싶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아트러너’ 모집은 오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아트러너’에게는 ▲문화예술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무료 수강 기회 ▲ 소정의 아트러너 활동비 지급(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및 축제 체험부스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 아트러너 활동 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 질환에 관심 있는 중부권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측정ㆍ상담과 건강교육을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목감어울림센터 2층에 있는 통합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ㆍ혈당ㆍ당화혈색소ㆍ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검사 ▲혈압ㆍ혈당 측정기기 대여 ▲일대일 맞춤 영양상담 ▲질환관리, 영양 운동 3가지를 주제로 한 만성질환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심뇌혈관 질환자는 3개월, 일반 관리군은 6개월 주기로 혈관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성질환관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두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합건강상담실은 연중 9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운영되며, 검사에 따라 공복 유지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통합건강상담실에서 제공하는 검사, 상담,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관심을 두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똑똑한 부모 되는 방법 A to Z : 부모교육’ 강좌를 2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월 10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육아로 바쁜 부모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부모의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육아와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2월 20일 곽윤철 강사가 ‘육퇴를 앞당기는 아이 수면 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곽윤철 강사는 ‘곽윤철 아이연구소’ 소장으로, 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부모에게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온 전문가다. 이번 강의에서는 ▲아이의 생체리듬과 정서적 애착 형성과의 연결 ▲수면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의 행동 언어 등에 대해 다룬다. 두 번째 강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