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6개 초등학교 58학급에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초등학교에 찾아가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금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버스 내부 체험과 교실수업으로 이뤄진다. 하반기 교육은 버스체험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 이야기’ 6단원 ‘탄소발자국을 줄여요!’를 주제로 80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원이 환경교실’은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매년 초등학교 약 180학급을 방문해 다양한 주제로 체험 환경교육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수원에 특화된 질 높은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는 2023년 3분기 ‘이달의 친절왕’으로 도시정책실 건축과 성선애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심사를 진행했고,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성선애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칭찬글을 게시한 시민은 “신축공사 현장의 덤프차들이 차로를 막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 수원시에 민원을 신청했다”며 “성선애 주무관은 해당 지역이 수원시 관할이 아닌데도, 용인시청에 전화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상황을 전달하고 성심성의껏 민원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성선애 주무관은 “수원시 관할이 아니지만 시민들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라 빠르게 조치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는데, 칭찬까지 받게 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분기마다 선정하던 ‘친절왕’ 공무원을 올 3월부터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확대해 매달 선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 부속기관인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12월 31일까지 어반스케치1) 전시회 ‘행궁동을 그리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프로그램으로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진행한 ‘어반스케치 실기 강좌’를 수강한 시민들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행궁동을 그리다’에서는 행궁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팔달문, 방화수류정, 열린문화공간 후소, 행궁동 공방길 등을 답사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수원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행궁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시민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며 “시민들이 그린 멋진 작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적립 마일리지를 두 배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새빛톡톡 회원 가입한 시민들에게 ▲추가정보 입력 500점(최초 1회) ▲가입 추천인 입력 100점 ▲맞춤정보 설정 500점(최초 1회) ▲로그인 50점(1일 1회) ▲‘제안토론’ 등록 1000점·댓글 작성 100점(1일 1회)·게시글 공감 50점 ▲설문·투표 참여 100점 등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1~24일에는 마일리지가 두 배로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한 달에 5000점이고, 분기당 최대 1만 점을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더블적립 이벤트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 별도로 지급한다. 매 분기 선착순 500명이 새빛톡톡 마이페이지→마일리지 메뉴에서 마일리지를 전환할 수 있다. 1분기는 1~3월, 2분기는 4~6월, 3분기는 7~9월, 4분기는 10~12월 구간이다. 지난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9월 2일 운정체육공원 제2구장에서 2023 파주시 시민화합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주민 단합을 위해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은 새로 구성된 운정4동 선수단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 시민화합체육대회에서 단합된 힘과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정식에는 운정4동 체육회 회장(체육회장 이기영)을 비롯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6개 정식종목(족구, 줄다리기, 여성승부차기, 단체줄넘기, 주민화합 계주, 공굴리기) 훈련 및 시범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운정4동의 선전을 기원하는 벨리댄스, 한빛태권도 시범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이 단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선수들과의 우애를 다지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시민화합체육대회는 9월 2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 4-H파주시본부는 지난 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양평군 소재의 연수원에서 ‘2023년 파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교육은 한국 4-H파주시본부의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야외교육으로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구호로 진행됐으며, 4-H본부 임원 및 학생회원, 청년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야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4-H회원들의 체험활동(허브향수 만들기)과 허브식물원 견학,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농업농촌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4-H이념과 역사, 현황 등을 알아보는 시간과 파주시 관내 4-H회원 간의 대면의 계기를 마련하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허붕무 한국 4-H 파주시본부 회장은 “지난해 출범 이후 이번 야외교육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특강과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4-H정신을 함양하고 회원 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매주 수)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작은 시인'을 운영한다. '작은 시인'은 동시집 '시옷 생각'의 저자 신재섭 작가가 진행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동시 읽기와 감상, 시 쓰기와 동시집 만들기까지 이어지는 과정이다. 일정을 보면 첫날에는 ‘노래가 된 시’를 따라 부르고 시 제목을 맞춰보며, 둘째 날에는 이미지를 통해 시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를 감상하고 별점을 매겨보며, 마지막 날에는 소리가 들어간 글감을 찾아 직접 쓴 동시를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한 어린이들이 만든 동시집은 탄현도서관에 소장해 이용자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탄현도서관에 따르면 동시집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수성을 키우고 잠재력을 계발함은 물론, 자신만의 동시를 완성해 동시집을 소장함으로써 성취감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8월 23일 시민들의 후속 강의 요청을 반영한 시화(詩畵) 강의 ‘그림으로 만나는 시’의 심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연필로 그리는 시 ▲펜으로 그리는 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는 황평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시를 읽고 난 후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시에 대한 감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강사는 홍익대학교 미술학 석사로, 파주 노인복지관 및 고양 예술 고등학교 미술강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시화 관련 강의를 진행해왔다. 8월 30일 2회차 강의 후에는 후속 동아리로 시화 창작 동아리가 개설될 예정이다. 동아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및 대면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자신만의 감정과 사고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시화 강의를 들으며 시민들이 질 좋은 문화강연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후에 활동할 시화 창작 동아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청 어린이집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에너지의 중요성과 신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아이들이 친숙하게 알 수 있도록 '태양, 바람, 물 에너지 삼형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되어,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제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이 태양광 강아지 자동차를 조립해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체험하며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로부터 교육의 효과와 만족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낸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에너지 주제의 교육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내년 초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확대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각 교육의 시간 구성은 이론 15분, 실습 45분으로 이뤄져 있어, 아이들이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에 있는 전시관 ‘에코토리움’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에코토리움’은 환경과 공간의 합성어로, 생태학습장, 친환경공간 등의 뜻을 담고 있어 조망과 전시, 학습 등을 경험하는 공간조성을 목적으로 계획, 수립됐다. 에코토리움은 운정호수공원 하늘다리 중앙에 위치하며 전시 공간은 150㎡이다. 단상, 이동식 가벽 등을 이용해 전시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됐으며,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전시가 진행돼 왔다. 대관 기간은 7~10일 이내고 전시 시간은 9시~18시까지다. 올해 많은 관심을 통해 12월 말까지 예약이 마감됐다. 전시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은 내년에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원과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전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