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글로벌 뷰티 기업인 키스그룹의 장용진 회장(62)이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용산역 코레일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의를 갖고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6명과 특별 공로상 수상자 1명 등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사전에 10명의 심사위원의 서면 평가와 온라인 평가, 평판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장보고 대상(헌정자)로 선정된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은 1989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서 창업한 이후 34년 만에 종업원 1만 2천 명, 연매출액 1조 4천억 원을 달성하는 세계적인 뷰티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패션 분야에서 네일(인조 손톱) 아이디어로 미국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속눈썹 시장도 7년 만에 65%를 점유했다. 최근에는 색조화장품과 헤어드라이어와 전기면도기 등 미용 전자 제품으로 확대하면서 미국 내 6만 개 대형 유통 업체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장 회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경찰서는, 지난 7월 29일 토요일 오전 여수시 엑스포대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 쉼터 차량 내에서 사망한 A씨(남, 31세)와 허벅지 패혈증 등 부상당한 상태로 발견된 B씨(남, 30세) 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 C씨(남, 31세)를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하여 8월 25일 송치했다. 피의자 C씨는 수년전 민사 상담 문제로 알게된 피해자들에게 변호사 비용 등 각종 허위 채무를 만들어 금품을 가로채 왔으며, ’23. 6월 경부터는 정신적 지배하에 둔 피해자들을 차량에서 생활하도록 한 뒤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야구방망이, 철근 등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서로 폭행토록 하여 피해자 A씨를 사망케하고, 피해자 B씨에게는 허벅지 패혈증 등의 상해를 가한 혐의이다. 신고 당시 피해자 B씨는 채무 관계가 있던 피해자 A씨와 약 3일 전부터 차에서 함께 생활하며 상호 폭행하다 A씨가 사망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이같은 진술에 의문점이 많다고 보고 차량 블랙박스, 통화내역, CCTV 등 자료 분석과 증거 수집을 통해 피의자 C씨의 범행을 밝혀 내고 체포하여 구속했다. 여수경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강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의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의회 의원들과 지역아동센터장들의 간담회는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제고와 지역아동센터 발전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 통학 차량 동승자 인력지원 △급식도우미 인건비 추가 지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명절상여금 인상 등 문제들을 언급하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당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킬 수 있게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호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집행기관과 협의하여 최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관광산업과를 중심으로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 도약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역사문화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고창군청 관광산업과를 들여다본다. #미래로의 도약, 제50회 고창 모양성제의 새로운 변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고창 모양성제’가 관광객 천만시대를 열기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23년 고창방문의 해’ 추진상의 정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행정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모양성제는 관광객과 MZ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 미디어아트와 드론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축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위원이 함께하는 모양성제추진위원회를 구성을 완료했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고창군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을 실현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고창을 꿀잼도시로! 매력적인 관광자원 집중개발 고창군이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로 꿀잼도시의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 성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성내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25일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보양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보양식 나눔행사는 대한양계협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무더위쉼터 38개소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1인 남성가구 30세대에 전달했다. 대한양계협회는 “영양과 면역력에 좋은 삼계닭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성내청소년문화의집, 흥덕청소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 기관 소속의 청소년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MBTI를 활용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부족한 역량을 강화·보완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팀웍 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를 열어 위원간 상호 교류와 관계형성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용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창군을 대표하는 위원회로서 자신의 활동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2023년 청소년 참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 성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대상자인 성송면 산수리 가정은 질병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불가능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후화된 주택 환경으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태로 특히 대문 보수가 시급한 상황으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대문 교체 설치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완화시켜드리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2년간 심사 기간을 통해 특허청으로부터 ‘쌀단백질이 함유된 만두피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미래형 혁신식품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고창군 부안면에 위치한 냉동 도시락 제조 업체인 ㈜엄지식품(대표: 마영모, 이문희)과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엄지식품은 쌀을 씻는 과정에서 발생한 세정수에 다량의 영양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하천에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쌀 세정수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소재로 활용하고자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의뢰했다. 연구소에서는 쌀 세정수에서 전분과 단백질을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분리한 쌀 단백질을 만두피에 첨가하여 군만두의 식감을 더 바삭하게 개선 시켰다. 또한 이 기술은 엄지식품에서 생산·판매하는 군만두 제품 4종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특허등록을 계기로 연구소와 관내 기업에서 공동 개발한 우수한 기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은 “고창군에서는 청정 이미지와 품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서울 한복판 명동에 지역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거점’으로 활용한다. 28일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지역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동관광홍보센터내 고창군 홍보존을 운영을 시작했다. 일부 공간을 홍보영상, 관광안내서 등을 비치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창군은 낯설겠지만 7개의 세계유산을 내세운 홍보전략으로 세계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자연유산을 홍보로 여행자의 발길을 고창으로 향하게 할 예정이다. 재단은 센터 홍보존 이외에도 서울관광플라자 내 여행자 카페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운영 중인 8개의 서울시 관광안내소에 홍보영상 송출과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서울 여러 지역에서 고창에 대한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과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월 MOU체결로 서울과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왔다. 그 결과 지난 6월에는 서울 지역 여행사 실무진들의 고창 팸투어를 진행하여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된 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부식 꾸러미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식 꾸러미 지원은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 인센티브를 받아 구포3동 적십자 봉사원 10여명이 직접 구입한 멸치, 김, 라면, 국수 등을 포장하며 제작한 꾸러미 10개를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윤선자 회장은 “부식 지원행사 역시 적십자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주민들께서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상이 동장은 “항상 모든 재난 현장과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애쓰시는 적십자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십자의 나눔과 봉사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