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강원권 DMO 협의체 간 워크숍을 알펜시아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권 DMO 협의체는 2023년도 DMO 육성지원 사업에 강원권에서 선정된 평창군 (사)평창군관광협의회,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동해시 동해문화관광재단 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강원권 DMO 협의체 간 지속적 교류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평창군, 강릉시, 동해시 DMO 협의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김영준 홍성 DMO 대표와 김영호 상지대학교 교수, 김영호 장안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타 지역의 DMO 사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의 관한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김영해 (사)평창군관광협의회 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권 DMO 협의체 간의 업무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2023년도 DMO 육성지원 사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식용유 등은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분말 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고, 물을 부었을 경우에는 기름이 주변으로 튀면서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재발화를 막을 수 있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의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반드시 K급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등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화재가 될 수 있다”며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위험에 대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7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된 지역 중, 공적 영역의 옥외광고물 개선이 필요한 곳이 신청 대상이었다. 사업비는 총 3억 원(공제회 2억, 군비 1억)이며, 사업대상지는 봉평면 창동리(봉평전통시장)일원, 사업기간은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봉평면사무소 및 봉평도서관 벽화 등을 통한 외관 향상, 정보·표지 시설물 수리, 디지털 디스플레이 설치, 사인(sign)시설물, 지역 상징 조형물 개선 등이다. 김재열 도시과장은“이번 옥외광고물 및 주민생활공간 개선사업은, 메밀의 고장 봉평의 지역 특성이 잘 반영되도록 디자인하여, 아름다운 봉평의 경관이 더욱 특색있게 조성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평면은 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로“평창효석문화제”가 개최되는 지역이며, 메밀꽃과 이효석 문학으로 특화된 곳임. 봉평전통시장 5일장으로도 유명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홍성서부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체험관 또는 소방서 방문 등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불 나면 대피 먼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등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에이팜쇼는 귀농 귀촌 정보가 부족해 갈증을 호소하는 예비 농업인들과 최신 농업의 변화상을 파악하고 싶어 하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에게 단비 같은 행사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도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대표적 행사로 청양군 등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는 장이다. 특히 청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창업을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정도시 청양으로 귀농 귀촌을 하려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충분한 상담과 정보 제공 통로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28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동부지방산림청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입장권을 각각 2천매씩 구매 약정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이익성 부의장(국민의힘, 부평2·5·6, 부개1, 일신)과 유정옥 의원(국민의힘, 부평3, 산곡3·4, 십정1·2)이 25일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발의를 앞두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조문을 현행화하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위한 지원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익성 부의장은 " 자율방범대의 설치·운영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항상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자율방범대가 자긍심을 갖고 보다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 조례안을 준비했다."라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 자율방범대원, 부평구청 및 부평·삼산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조례와 지원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조례안은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부평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세텍메가쇼 2023’에 참가해 청양 산채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28일 군에 따르면 세텍(SETEC)은 서울 소재 전문전시회, 박람회, 각종 이벤트 전문 컨벤션 시설로, 국내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23에서는 일상의 다양한 특징에 맞는 질 좋고 경쟁력 높은 제품이 방문객을 맞았다. 군은 행사 기간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탄생한 가공상품 ‘청양별:미’를 중심으로 치열한 홍보 판매전을 전개했다. 청양별: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구기자 순과 섬쑥부쟁이(부지깽이), 삼잎국화에 10가지 영양 곡물을 더한 미숫가루 제품이다. 청양별:미는 지난해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동브랜드 쇼핑몰 ‘칠갑마루’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채식(비건)을 지향하는 세대가 폭넓게 증가하는 식품 소비 경향에 맞고 바쁜 직장인들의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과 25일 김장용 배추 우량 모종 110만 주를 군내 4,500여 농가에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83개 마을회관까지 직접 배송형식을 택해 고령층 등 농가 편의를 도모했다. 공급된 배추 품종은 ‘휘파람 골드’와 ‘불암 플러스’ 2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까지 우수해 절임 배추와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다목적 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한 후 철저한 관리로 우랑 모종을 생산해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을 마쳤다. 90~95%가 수분인 배추는 재배 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므로 물을 줄 때는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주어야 한다. 가뭄 때 스프링클러로 땅 표면만 적시고 토양 속에 제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면 석회 결핍증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므로 충분한 물주기가 필요하다. 김장배추 속을 제대로 채우려면 충분한 밑거름과 함께 생육기 중간중간 적절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가 차는 시기에는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주고 아주심기 후 첫 웃거름을 10a당 요소비료 7kg을, 2회부터는 염화칼륨 7~8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를 위해 8월 25~27일 서울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운영한 ‘강원 2024 in 명동’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 주말을 맞아 명동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코너는 특수 제작된 트랙에서 가족, 친구들과 직접 승부를 겨루는 ‘컬링’ 체험이었다. 개인과 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전문사회자의 경기 중계가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토요일인 26일 오후에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인기스타였던 강릉시청 소속 컬링단 ‘팀 킴(team KIM)’이 직접 부스를 찾아 시민들에게 컬링의 묘미를 전파했다. 팀킴의 김초희, 김경애 선수는 시민들과 팀을 이루어 컬링 경기를 하고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대회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인생 첫 올림픽인 만큼 긴장하지 말고 연습하던 대로 하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강원 2024의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 뱃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노우볼 럭키드로우 이벤트, 설원 포토존 사회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