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 선단동에 원적외선 TDP 온열치료실이 새롭게 문을 열며,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치료실은 기존의 단순 온열치료와는 달리, 원적외선 미네랄 온열치료를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 강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TDP(Teding Diancibo Pu) 기술을 활용하여, 33가지 미네랄이 코팅된 세라믹판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인체 깊숙이 침투하여 세포 활성화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새롭게 개업한 TDP 온열치료실은 전문적인 TDP 온열기만을 갖추고 있어, 일반 찜질방이나 사우나와는 차원이 다른 온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온열치료를 통해 근육통, 관절염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DP 온열치료실은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쾌적한 휴게 공간과 건강 차 서비스 등을 통해 온열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박성국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T7 2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3위 3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T1 F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 우승 - KPGA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하고 투어 생활을 오래 하면서 생각보다 우승의 기회가 좀 있었는데 계속 편안하게 치려고 만했다. 이대한 선수와 정말 친한 사이인데 작년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이대한 선수가 우승했을 때 최종 라운드에 꼭 우승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나서는 것을 봤다. 이대한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축하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자극을 받았다. 사실 우승을 언제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오래된 상태였다. 그 이후로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조금 안 하려고 하기도 했고 힘든 것을 조금 더 많이 하려고 하다 보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O는 9월 21일(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그물망 기둥에 대한 수리 작업을 점검하고, 9월 23일(화)부터 예정된 삼성 홈경기의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삼성 구단과 시공사는 1, 3루측 익사이팅존 그물망을 지지하는 기둥 지지대를 추가 설치하는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이 날 점검에는 KBO, 삼성, 구조검토업체와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는 건축물 구조공학 전문가가 파견되어 그물망을 포함한 각종 기둥과 구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KBO는 지난 17일(수) 전 구단에 구장 그물망 설치 상태와 고정 장치 및 구조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KBO는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팬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10개 구단과 공조해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지난 5년간 59억2천800만원을 쓰고도 1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지적했다. 한국연구재단이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한국연구재단의 정보보호(보안) 예산은 5년간 총 59억2천800만원으로, ▲25년 13억1천만원, ▲24년 9억6천만원, ▲23년 6억8천6백만원, ▲22년 6억8천6백만원, ▲21년 11억8천만원, ▲20년 11억6백만원이었다. 그런데 올해 6월 해킹으로 인해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자 122,954명의 개인정보(이름, ID, 생년월일, 휴대전화, 직장정보, 계좌정보 등)가 유출됐고, 이 중 116명은 주민등록번호까지 유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당시 회원가입 시 이중 인증 같은 기본적인 보안조치를 하지 않았고, 정보유출 사실을 3일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피해자 통지도 즉시 확인이 어려운 이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는 해킹의 주요 원인을 노후화된 시스템으로 손꼽았지만, 5년간 59억을 지출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찰청은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근절을 위해 9월 19일부터 남양유업 제품인 1등급 아침에 우유(900㎖) 우유 팩 측면에 스토킹·교제폭력 근절 메시지를 담아 대국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8월 25일, 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관계성 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공익광고는 종합대책 추진과제의 하나로 일상 속 친숙한 소비재를 활용하여 스토킹·교제폭력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 여개명 총경은 “이번 공익 메시지 홍보를 통해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중대한 범죄임을 널리 알리고 피해 신고를 독려함으로써 국민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측은 “관계성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하는 우유 제품을 통해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홍보사업이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라면서 “향후 경찰청과 협업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21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태양광 모듈 보급량 현황(2017~202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산 모듈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후테크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보급시장에서 국산 모듈 비중은 2019년 78.4%에서 2024년 41.6%로 급감한 반면, 중국산은 같은 기간 21.6%에서 58.4%까지 증가했다. 국산 비중이 36.8%p 감소한 만큼 고스란히 중국산 비중이 36.8%p 증가한 것이다. 박 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그러나 국내 산업이 뿌리내리지 못하고 해외 의존도가 심화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전환 정책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국내 태양광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약 90%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고효율 태양전지, 모듈, 인버터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태를 유발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의 취업규칙의 위법성을 검토한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실에 따르면 노동부가 일용직 퇴직금 지급을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쿠팡CFS의 취업규칙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변경된 취업규칙 내용 중 ▲퇴직금 일률배제 ▲리셋 규정의 전반적인 노동관계법 강행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노동부는 “법률자문 결과 취업규칙의 강행규정 위반으로 판단될 시, 향후 유사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변경명령 등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장관은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어긋나는 취업규칙의 변경을 명할 수 있다. 쿠팡CFS는 일용직 노동자 대상 취업규직을 제정해, 관련 법률에 따라 퇴직금을 지급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23년 5월과 2024년 4월 ‘일용직 퇴직금 지급을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내용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최소한 1개월에 4~5일 내지 15일 정도 계속해서 근무하면 일용직 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면허운전 교통사고가 연평균 4,929건 발생해 474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면허운전 교통사고는 2021년 4,626건, 2022년 5,066건, 2023년 5,165건, 2024년 4,860건 등 지난 4년간 총 1만 9,717건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474명, 부상자는 2만 6,675명에 달했다. 무면허운전 적발자도 2021년 3만 6,313명, 2022년 4만 9,217명, 2023년 6만 909명, 2024년 6만 7,389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2회 이상 적발자가 2021년 5,426명에서 2024년 8,624명으로 3년 새 3,198명(5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개인형 이동장치(PM)가 2021년 7,237건에서 2024년 3만 7,016건으로 무려 2만 9,779건(411.5%) 증가했고, 같은 기간 승용차(1만 4,128건→1만 9,058건)와 화물차(3,244건→4,835건), 승합차(902건→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노후 산업단지(착공후 20년 이상 경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25년 재생사업과 활성화구역 사업에 대한 지자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0년대부터 대한민국 성장엔진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는 시간이 흐르며 노후화되고 있다. 특히, ’20년대 후반부터 노후산단의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노후산단의 재생 및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산단의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기반시설 정비·확충,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포함한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상업·지원 기능 등 복합적 토지이용 촉진을 위한 활성화구역 지정도 추진 중에 있다. ’25년 재생사업 공모사업의 주요 개편사항은 다음과 같다. 원활한 기반시설 정비·확충 등을 위해서 국비 지원한도를 종전 35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상향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첨단산업·AI 등 미래산업에 대응한 노후산단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업종재배치·토지이용계획 등에 관한 평가를 강화하고 공모 선정 이후에도 전문기관(국토연)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 세계 공간정보 전문가와 정책결정자들이 한국에 모인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제14차 유엔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UN-GGIM-AP) 총회와 제11차 유라시아 공간정보협의체(ESDI) 콘퍼런스'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킨텍스,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인 UN-GGIM-AP(UN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 for Asia and the Pacific)와 유라시아 공간정보 협의체인 ESDI(Eurasian Spatial Data Infrastructure)가 공동 주최한다. 아시아·태평양 및 유라시아 지역의 공간정보 관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원국, 국제기구 및 국내 관계자 등 약 30개국 150여 명(해외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두 국제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간정보 정책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간정보를 활용한 글로벌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