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민선 8기 장애인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일자리, 차별방지 정책, 인권침해 방지책, 장애인 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한 노력 남원시는 2022년 구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연면적 1,090㎡, 지상 3층)를 장애인 어울림센터로 리모델링하여 관내에 흩어져 통합 업무 추진이 어렵던 장애인단체 8개소, 보장구수리센터 등을 통합 입주시키는 한편 교육장 및 다목적실을 추가 설치하여 장애인단체의 교육, 회의 추진에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장애인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제정 및 관내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65세 노인(49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전동보조기기 안심 보험 사업 시행을 통해 2025년 현재 보장금액을 전국 지자체 최고 7,000만원(본인 부담 없음)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37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9월 25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 및 추진현황’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가 포럼은 전국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포럼 현장에는 이스란 제1차관과 관계 전문가, 지자체·제공기관·민간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통합돌봄은 장애·질병·사고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돌봄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되어 2024년 관련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6년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단장이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그간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이 지역의 우수사례인 광주광역시의 공공 돌봄 시스템 ‘광주다움통합돌봄’을 소개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사업’의 핵심인 빨래차량 7대 중 2.5톤 노후차량 1대와 1.2톤 차량을 2.5톤으로 확대 교체하여 8월부터 한층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비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부터는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일부 차량을 교체할 수 있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에게 세탁부터 건강·여가 서비스까지 여러 혜택을 주고 있어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 운영사업’으로 명칭도 변경됐다. 가정에서 직접 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빨래 세탁을 위해 세탁기 4대, 전기온수기, 발전기 등을 갖춘 빨래차량이 7개 권역의 시군 지역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로 홀로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세탁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 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치매검사, 정신건강, 웃음치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빈곤완화와 사회참여 의욕고취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광역단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비 추가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총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월 활동비 1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시간에 따른 차등 지급을 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는 기존 월 29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된 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익활동 노인일자리는 스쿨존 교통봉사와 같이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으로 도내 참여자 5만 3천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비 추가 지원은 현장의 의견과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빈곤 완화 및 사회참여 촉진을 반영한 조치이다. 또한, 정부(보건복지부)에서 확정한 노인일자리 분야 국정과제(매년 노인일자리 단가인상)에 선제적으로 이행한 시책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 활동을 이어가는 동기가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13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론볼 클럽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와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광양시장애인론볼클럽이 주최‧주관했으며, 광양·순천·여수·고흥 4개 지역 론볼 클럽에서 선수 70여 명이 참가했다. 총 1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오픈 3인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며 론볼 기술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순천(박상철, 김강주, 조남술)팀이 1위 ▲여수(전형준, 박종학, 김이준)팀이 2위 ▲광양(이예석, 최혜심, 김윤빈)팀이 3위를 차지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부모와 따로 사는 20대 빈곤 청년에게 생계급여를 분리 지급하는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를 가구 단위로 지급하며,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따로 살더라도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녀가 부모와 따로 살고 있고 생활비를 지원받지 못하더라도 생계급여 신청이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양구는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모의적용을 추진한다. 신청은 청년 본인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가정 밖 보호 청년인 경우 해당 보호기관의 의뢰서를 구비하면 더욱 빠르게 책정될 수 있다. 구는 생계급여 분리 지급과 함께 다양한 청년자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청년 빈곤의 사각지대를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 800세트와 500만원 상당의 김 8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아동 세대 등 8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 굿 세이브는 2008년 설립 이후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추석·설 명절에 맞춰 선물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이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밀양시민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함평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직무 활동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함께 건강 관리 교육을 받았으며,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을 마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활동 중 스스로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 노인복지관장은 “오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자리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보람과 행복이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응 성과 간담회’를 열고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돌봄서비스 운영 성과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석했으며, 올여름 폭염 기간 동안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대비 활동 점검, 안전 확인(안부 전화 및 가정 방문) 실적, 긴급 지원 사례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또한 돌봄서비스 운영 현황과 수행 인력의 근무 환경, 타 사업과의 연계 사례 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완주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김미숙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인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25일 서흥초등학교 일원에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등굣길 아동권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준비 중인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관련 사업과 시설 모니터링, 권리 홍보 등을 실시 해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아동은 물론 주민들의 아동 친화적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아동의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이 아동친화적이 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힘을 쏟겠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8년 8월 인천에서 2번째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1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여, 2027년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