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동리시네마가 오는 15일부터 한달여간 영화관람료 1천원 할인 이벤트를 연다. 11일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3월3일까지 기존 7000원이던 동리시네마의 영화관람료를 1000원 할인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단순히 영화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식사와 레저활동, 술자리 등 다양한 지역내 소비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상영 및 개봉 예정 영화로는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월드’, ‘엘리:몬스터 패밀리’, ‘명탐정 코난:14번째 표적’, ‘패딩턴:페루에 가다’, ‘미키17’ 등이 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고창군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창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동리시네마에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영화 예매는 고창 동리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농업인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고창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고창군의 특화 품목인 벼, 고추, 복분자 등 재배기술 교육이 열리고 있다.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회장 김춘옥)를 비롯한 고창군 학습단체와 주요 연합회·연구회 등 12개 농업인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2036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고창 농업인과 함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창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더 나은 전북과 농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전 행정력이 총동원된 지역경기 부양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나선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부양책 마련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군민운동’을 시작했다.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 ▲행사 및 사업의 신속 추진을 통한 경기 부양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1단계는 읍면을 포함한 군청 전 부서 추진, 2단계는 공공과 유관기관 사회단체까지 동참하는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으로 확대·추진된다.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비롯해 구내식당 대신 관내 식당 이용하기, 관내 소매업체 활용 및 고창산 상품 사주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와 사업의 신속 추진을 통한 경기 부양책로 시행된다. 회식이나 물품구입 등 선(先)결제 적극 시행, 관급공사 신속 발주, 각종 행사·축제를 앞당겨서 추진하기로 했다. 숙박·음식점 등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고창관광이나 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고, 소규모 지역축제와 이벤트를 열어 고창에서 가족과 지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2025년 ‘누구나 강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능을 기부할 강사도 모집한다. ‘누구나 강사’는 다양한 재능이 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강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문‧교양,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지원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개설을 원하는 시민들은 담당자와 전화(031-228-3563)로 협의한 후 강좌 개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강좌 내용을 협의하고, 홍보·참가자 모집을 거쳐 재능나눔 강좌가 개설된다. 2월에는 두 가지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열린다. 첫 번째 강좌는 공정여행가 강신오 강사가 강의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 세계 자유여행 나도 할 수 있다’이다.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산티아고 순례길 탐방과 자유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좌는 ‘세계 문화유산 기초 설계의 비밀’이다. 토목공학박사 박완서 강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의 기초 형식을 살펴보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2월 21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령 농업인, 중·소농업인, 여성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농지 1000㎡ 이상을 소유·임대해 경작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고령·여성·장애인·청년·귀농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보행·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 동력운반차, 고소(高所) 작업차,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농산물작업대 등 8종 소형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50% 지원받을 수 있다. 기종별 지원 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 원, 전동전지가위 100만 원, 전동분무기 15만 원, 농산물작업대 30만 원, 승용관리기·동력운반차·고소작업차·소형트랙터 50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보관 장소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농기계 견적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표에 따라 심사 후 대상자를 결정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수원수목원(일원·영흥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60명(일반 40명, 해설 2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자원봉사와 해설자원봉사가 있다. 일반자원봉사자(40명)는 수목원 식물·정원관리 등 수목원 운영과 관련된 자원봉사, 해설자원봉사자(20명)는 시연 평가를 거쳐 수목원 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지속해서 수목원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1365 자원봉사포털)을 제공하고, 수목원 무료입장, 활동복·장비 지급,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활동기간 제한 없이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 또는 일월·영흥 수목원 홈페이지 알림·소통'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운영팀, 일원수목원 지하 1층 사무실)·전자우편으로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4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공모사업은 돋움(마을공동체 형성), 성장(마을공동체 성장 기반 마련), 확장(마을자치 전환을 위한 공동체 활동 연계), 기획(수원형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확산) 등 4개 유형이 있다. 돋움 분야는 동 단위 5명 이상 주민이 새롭게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 마을공동체’ 30개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성장 분야는 10명 이상의 동 주민이 활동하는 ‘유경험 마을 공동체’ 18개에 최대 각 500만 원, 확장 분야는 3회 이상 공모 사업을 수행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자치 전환을 위한 인적자원 연계 활동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3개 이상이 연합하는 모임 2개에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재직, 재학 등) 5~10인 이상의 마을공동체(주민 모임)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며 ‘현장 행정’에 나선다. 10일 박물관사업소(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방문을 시작으로 6월까지 민생현장,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 제1부시장 소관 사업소, 수원시 공공기관(출연·위탁 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친다. 자원회수시설, 인덕원~동탄복선전철사업 현장,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공사 현장,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현장,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현장, 주택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현장, 권선구 상습침수지역 등 총 64개소를 찾을 예정이다.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제조기업 14개 사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본사를 둔 중소제조기업이 대상이다.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 7개 사, 수원뷰티페스타 참가 기업 7개 사를 선정한다. 기본 부스 임차료(100%), 장치·홍보비(60%) 등 박람회 참가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지원한다. 동일 박람회에서 다른 기관이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업체는 총지원 금액이 참가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박람회 참가 계약서(또는 신청서) ▲제품 카탈로그 ▲공장등록증 또는 재무제표 ▲수출실적증명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민이 살아가는 공간의 미래를 그려내는 도시계획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 변화하는 현실과 시대상을 반영하며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도록 안내하는 지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향후 20여년간 수원시의 발전 방향과 틀을 오롯이 담아낸 ‘2040 수원 도시기본계획’ 역시 마찬가지다. 수원시가 수원시민의 내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그려낸 청사진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민이 함께 만든 기초단위 최상위 도시계획 미래 수원은 6개 성장축을 중심으로 자족성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발전해 128만 시민들이 특성화된 생활권에서 포용적 삶을 영위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뒤 12일부터 공개되는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이를 실현하는 마스터플랜이다. 최대 규모 기초지자체인 수원시가 도시계획 전문가인 이재준 시장의 지휘 아래 장장 4년 만에 탄생시킨 기본계획은 20년 뒤 수원의 발전상을 담았다.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를 위한 최상위 공간 계획인 2040 기본계획이 표방하는 미래상은 ‘시대적 변화를 포용하는 품격 높은 스마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