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상수도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7개), 상수도 지방직영기업(광역 9개, 기초 113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50점), 경영성과(50점) 등 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관 관리 및 교체,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산소 및 플러싱을 이용한 관 세척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가치 등 각종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 광산구 평동은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등 30여 명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5년 전 큰 병이 생겨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처지다. 이날 전까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갖 쓰레기와 물건이 쌓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 일찍 대상자 집을 찾은 평동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은 정리팀, 쓰레기수거팀, 운반팀 등 역할을 나눠 집 안을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다. 김진학 평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이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희망을 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대상자가 안정적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안부 살핌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광주광역시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실시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실효성, 안전 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 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민간 협력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광산구는 올해 총 122곳을 점검,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 자원 구성으로 빈틈없는 ‘정밀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열화상카메라, 무인기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1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이벤트 배너 QR코드 접속 후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에 관련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0월 개별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를 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0회 함안군자율방범연합대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오전 11시 함안공설운동장 다목적잔디구장에서 200여 명의 방범대원과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이태규 함안경찰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율방범대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큰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장애물 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구성된 명랑 운동회가 이어졌으며,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 가족한마당 잔치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적인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범죄 없는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한 산인면 자율방범대 송영건 씨를 포함한 3명에게 함안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서로가 우의도 다지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7일 오후 2시 구청 구봉산홀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급증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계획한 행사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고독사 예방교육’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강사로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새별 유품정리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독사의 특징, 예방 대책과 접근 방법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인 가구 정책 포럼’은 ‘중장년 1인 가구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것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정신건강·사회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2023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설악산 클래스'의 ‘'설악산 식물도감' 신중년반’ 참여자를 9월 1일(금) 17:00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되어 강원도형 지역 중심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 및 광역-기초 간 협력 도모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율기반 강화를 위한 '설악산 클래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악산 클래스'는 설악권 주민들의 지역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정책 비전을 구상하고, 관계와 연결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지역 기반을 강화해 가는 프로그램으로 ‘'설악산 식물도감' 어린이반’과 ‘'설악산 식물도감' 신중년반’, 그리고 설악권 독서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설악산 책방’까지 총 3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 ‘'설악산 식물도감' 어린이반’에 이어 실시되는 ‘'설악산 식물도감' 신중년반’은 신중년(은퇴를 준비하는 5060)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 13일, 20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함안공설운동장 옆 마사토구장에서 함안 군민만을 위한 함안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9월 6일 첫 상영작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육지 넘어 하늘까지!’로 전체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58분이다. 탐험선 테라 6호의 시험비행을 나갔다가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9월 13일 두 번째 상영작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로 극장판 도라에몽은 시리즈가 약 40편 정도가 있으며 국내에 이미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늘에 수수께끼의 초승달 모양의 섬을 발견하고 비밀도구 비행선 타임 제플린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8월 기준 현재 영화관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이다. 전체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07분이다. 9월 20일 수요일 세 번째 상영작은 ‘몬스터 패밀리2’로 몬스터 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구청 로비에서 직원 대상 ‘청렴 모아 부패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직원 청렴 학습동아리인 청렴퀸즈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갑질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청렴행정을 약속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하고, 지속적인 청렴·반부패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서구 구현을 위해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온라인 부패행위 모의 신고 훈련, 청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 들꽃학습원은 지난 26일에 이어 오는 9월 2일에 생태 종 보존의식을 높이는 꼬리명주나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국가적색목록 취약종’인 꼬리명주나비는 극동아시아에만 서식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비다. 긴 꼬리가 명주의 섬유처럼 보인다 해 붙여진 이름으로 미풍을 타고 날갯짓 없이 날아다니는 우아한 나비로 알려졌다. 20여 년 전부터 무분별한 하천 정비와 농약 사용 등으로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유일한 먹이인 쥐방울덩굴이 사라져 개체수가 급감했다. 들꽃학습원은 종 복원사업의 하나로 쥐방울덩굴 서식지를 조성해 꼬리명주나비가 자연에서 스스로 증식할 수 있는 자생지를 만들어 이를 생태체험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체험객들은 나비 표본과 교육 영상을 관람하고, 나비 한살이에 대해 학습한 후 살아있는 꼬리명주나비 애벌레를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꼬리명주나비 날려 보내기, 나비모형 비누 만들기 체험,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인식 울산과학관 관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꼬리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