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9월 19일, 홀론공원에서 쾌적한 안동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천리천변 쓰레기 줍기 및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홍보를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환경정화에 효과적인 EM미생물을 섞어 만든 흙공을 천리천에 투척해 도심 속 깨끗한 소하천 가꾸기에 동참했다. 또한, 산불피해 선진주택 이재민들에게 친환경 비누를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고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는 매년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 등 환경정화와 오지마을 순회 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김명환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속 소하천과 생활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가꾸고, 시민 모두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8일 19시부터 21시까지 옥동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동시 청소년 담당 부서와 안동경찰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365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판매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술․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단속 ▲청소년 이성혼숙 등 불건전 행위 묵인․방조 예방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며, 더불어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펴 안전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모두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소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시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80개 기관이 참여해 18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소상공인 200여 명이 함께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통합 홍보관을 마련해 안동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참여했으며, 안동시는 자체 홍보 부스를 통해 주요 시정과 특산품을 알리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도 벤치마킹했다. 홍보 부스는 ▲주요 관광지 안내 ▲특산품 전시(헴프, 안동소주, 생강 등) ▲주요 시책 홍보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 등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의 특산품과 다양한 정책을 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안동DMO)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안동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체류형 여행상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마련된 상품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오감 체험, 그리고 숙박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여행객들에게 감성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금소마을에서는 ‘대마’를 주제로 한 ‘햄프힐링 먹탐 1박 2일’ 상품이 운영된다. 대마 특화자원을 활용해 생태공원 투어와 대마 체험, 가마솥 백숙 쿠킹클래스,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안동시티투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묵계마을에서는 산불피해를 극복하고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만휴정’을 중심으로 한 고택 숙박 여행이 진행된다. ‘만휴정, 하룻밤 묵계’라는 이름처럼 전통 고택에서 머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체험을 결합해 산불 극복과 문화재 보존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또 하나의 눈길을 끄는 상품은 ‘기미주안 X 봉정사’다. 안동의 전통주 브랜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시는 9월 18일부터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4개 회원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고령화와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건강도시 유공 표창,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도산서원과 유교박물관,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을 탐방하며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여건뿐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 깨끗한 환경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맨발 걷기․물길 걷기 환경조성과 더불어,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정원도시 조성 등으로 안동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김형동 국회의원실과 함께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과 '국가 시니어․은퇴자 복합단지 조성'을 주제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의장, 김정재 前정책위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김대식 국회의원, 김위상 국회의원, 김장겸 국회의원, 임종득 국회의원, 엄태현 경북도 전쟁본부장, 최윤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연구원,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박사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윤진 건국대 연구원은 발제에서 “저출생, 고령화, 생산연령인구 감소라는 삼중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처럼 국가 차원의 인구정책 연구기관이 필요하다”며, “인구 감소 현장이자 다양한 정책 실험이 가능한 안동이 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고령화 대응 주제 발표에 나선 신은정 ㈜삼정 RSI 대표는 “2040년에는 인구의 3분의 1이 65세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20주년 기념【2025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이 9월16일부터 9월22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2025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안동 공예품들과 담양 공예인들과 부산 공예인들의 다양한 공예품들을 함께 전시하여 부산 시민과 지역민들에게 안동의 공예와 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는 안동공예조합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기덕 관장 외 40명의 작가들과 함께, 담양군공예인협회에서는 허무 이사장 외 22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부산광역시공예협동조합에서는 권민수 이사장 외 1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안동 공예 작가와 담양군공예인협회,부산광역시공예협동조합 작가들이 도자기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최고 작품을 각각 1~2점씩 전시함으로써 안동,담양,부산 공예품을 홍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화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공예 문화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열고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부서 신규직원과 회계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를 맡은 임수정 강사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에서 11년간 활동한 베테랑으로, ‘e호조(지방재정)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직원들이 자주 겪는 오류와 실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임 강사의 명확하고 실질적인 강의는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임웅건 회계과장은 “시스템 시연을 통해 현장감을 높일 수 있었고, 직원들의 회계업무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이어가 직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구미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방송인 한기웅을 초청해 ‘삶과 만남, 구미시민과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32회 야은아카데미 특별 강연을 연다. 한기웅은 대구 온누리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TBC 시트콤 ‘아빠는 못말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8년부터 17년 동안 TBC ‘싱싱고향별곡’을 진행하며 대구·경북 곳곳을 누비고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특강에서 그는 17년간 860여 개 마을을 다니며 체험한 지역 문화와 풍습, 주민들과의 교류 속에서 느낀 삶의 지혜를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야기 여행’으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야은아카데미는 구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구미시청 및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지난 19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모범기관 13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모범적인 한의약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미시는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평가위원회의 전문적인 3단계 평가과정에 따라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선산보건소가 관내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하여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100세 튼튼관절 한방교실'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4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2회 운영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 근력 평가, 삶의 질 평가, 신체 통증평가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사후 개선되어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의 건강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생애주기별 건강 문제를 파악하여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