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6·25 잊혀진 전쟁 (The Forgotten War) 맥스 데스포 사진전’을 개최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6.25 전쟁 취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군 기자 ‘맥스 데스포’의 생생한 6.25 전쟁 취재 사진으로, 전쟁 발발 3개월 후인 1950년 9월부터 12월까지 가장 긴박했던 4개월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AP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맥스 데스포가 퓰리처상 위원회에 출품했던 사진들과 미공개 사진 중 선별된 36점을 선보여 71년이 지나도록 잊히지 않은 전쟁의 상흔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진전은 9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작품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6.25 전쟁과 직업으로서의 종군 기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지를 제작해 어린이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인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번 대회는 선선함이 느껴지는 11월까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시고, 우리 시의회는 모든 경기가 무사히 끝날 때까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9월 15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하반기 Dalseo 글로벌 잡페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alseo 글로벌 잡페어는 해외취업 희망청년들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해 특강에서 면접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하반기 Dalseo 글로벌 잡페어 참가는 9월 13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면접을 신청할 경우 9월 6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참여기업의 1차 서류전형을 통해 9월 11일까지 채용면접대상자를 선발해 통보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청년들이 글로벌기업 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글로벌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실제 채용면접을 실시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 채용할 예정이며, 그밖에 해외취업 전문가 특강과 면접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기업 채용면접부스에서는 일본기업 토요코인, ㈜아이제이글로벌, 일본키스코(주)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여 구직자와 채용인터뷰 및 인사상담을 실시하며, 해외취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래찬 김치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식단 실천 ▲덜어먹는 식사예절 문화 조성 및 개인접시 생활화 ▲식중독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이다.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그림을 포스터, 만화 등 자유형식으로 8절지에 그려 오는 9월 22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응모작 중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에는 남동구청장 상장과 소래찬 김치가 부상으로 수여되고, 우수작품은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광신 구청장과 김영기 민간위원장,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동 대표사업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편, 중구는 통장,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327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도움과 연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4월부터 안양만안경찰서와 협업해 법원의 아동학대 상담위탁 처분을 받은 대상자에게 부모 교육을 추진 중이다. 상담위탁 처분은 아동학대 사건으로 가정법원에서 보호처분 및 임시조치(상담 및 교육, 치료) 등의 처분 결정을 받아 전문기관에서 상담·교육을 받도록 결정 내려진 것을 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처분 대상자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긍정적 양육·훈육코칭 등의 교육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부모로서 긍정적인 역할과 방향성을 갖고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6일 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안양만안경찰서 소속 엄혜경 아동학대전담경찰관이 대상자에게 ‘아동학대사건 사법처리 절차’와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한 대상자는 “타인의 아동학대처벌법 사례들을 통해 내가 했던 훈육과 체벌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올바른 양육·훈육방법으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논현동 실개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논현동 공공공지 내 위치한 실개천은 총 길이 2.2km 규모의 인공수로로, 이 중 1.2km 구간이 노후와 누수 등으로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실개천의 전면 정비 또는 재활용 등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설계용역에서 제시된 △실개천 형태를 재활용한 화단조성(1안)과 △산책로 조성(2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수목 식재를 통한 녹지 확대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 구는 이번 설명회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추후 논현2동에 게시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의견 수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미가동 중인 실개천을 다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종합한 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비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중인 4세부터 9세 아동 및 보호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환경 및 지역 특성상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기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상점 판매 전문가, 승무원, 요리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 체험에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참여하며 진로 탐색에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보는 직업들도 있었고 평소 관심이 있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나가는 데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는 경관계획 재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 동안구에 있는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 방안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유완종 준원경관센터 대표를 좌장으로 배용진 한양여대 교수,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협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민이나 관계기관 및 협회, 관련부서 및 인근 지자체 공무원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다.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은 지난 2016년 수립한 시 경관계획에 대한 재검토 및 재정비하는 것이다. 권역·축·거점별 적합한 경관 추진전략과 건축물·열린쉼터·공공시설물·옥외 광고물·색채·야간경관 등에 대한 설계기준이 제시돼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금주·금연문화를 확산하고자 9월 1일부터 ‘청소년 클린판매점’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클린판매점’이란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건강에 문제를 야기하는 주류와 담배 판매 시 구매자의 연령 확인 절차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는 업소를 말한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대전시에서 주류 구입을 시도한 청소년 중 61.2%, 담배 구입을 시도한 청소년 중 52.6%가 별다른 제약없이 구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에서는 관내 주류와 담배 판매점을 대상으로 안내문 배부 등 사업 참여를 독려하여 참여 희망 판매점을 ‘청소년 클린판매점’으로 지정하고, 지정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류와 담배에 대한 구입 시도를 차단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까지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술과 담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판매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판매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