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은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이 전망되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만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8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균형을 맞춰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선거가 있는 해는 확장재정을 하는데 정부에서 13년 만에 재정긴축이라는 초강수를 쓰는 만큼 홍성군도 재정 다이어트에 들어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는 데 부서장들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이용록 군수는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역할이 큼을 강조하고 공무원 역량을 집결하는 데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만들자고 밝혔다. 우선 9월 3일 홍성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봉주마라톤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통통제 및 주차장 확보는 물론 마라토너들의 이동동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배치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한 귀성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이 지난 8월 2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1회 합강문화제 기본계획을 상정하고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인제군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 기원하는 합강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 민·관·군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풍요로운 가을, 하나되는 인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2023년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지역 최대의 향토축제이니만큼,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가평군과 동두천시가 이웃사촌에서 자매도시로 거듭났다. 양 기관은 28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날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국․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가평의 우수한 농산물과 동두천시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서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힐링 시설의 자매도시 할인혜택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형적인 도․농간 교류로 가평군은 면적에서 동두천시보다 9배 넓은 반면 인구는 2만7000여명이나 적다. 가평은 전체면적의 83%가 산지이고 3%가 수변지구라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주요 성장 동력이고 동두천은 군사도시로서 협소한 지형에 공장이 즐비해 제조업이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시니어신문 연계 및 기자단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로 구성된 ‘부평 孝行 기자단’ 15명을 모집한 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기자는, 노인 중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나 기사 작성 방법을 잘 모르는 어르신에게 재능을 발견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사게재를 통한 노인복지사업을 공론화한다. 운영체계는, △복지관에서 기자를 선발하면 △시니어 신문사에서는 기본교육 16시간, 견습교육 6개월, 보수교육 연2회 등 기자단 양성교육 후 기자단 관리 및 지역 시니어신문 개설과 운영 관리를 맡게 된다. 부평 孝行 기자단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원하는 어르신에게 명예로운 일자리 제공과 뉴스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뉴스를 통해 행사 참여기회 확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SNS를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전문교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홍보방법을 알려주고 시니어신문 연계지원과 홍보매체 추가 확보와 일거리를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제군이 지난 8월 10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군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 인제군은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 인제읍 남북리 일원 부지 106,342㎡ 면적에 관중석(5,000석),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 보조구장, 기타 체육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신설 사업 승인을 받은 인제군은 2021년 인제종합운동장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올해까지 문화재지표 조사, 3대 영향평가 승인(소규모환경·재해·교통), 사업부지 내 국방부 소유 토지 매입을 위한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빠짐없이 추진해 왔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부지 내 토양오염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토지매입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은 내년 2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작업과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25년 인제종합운동장이 조성되면 그간 인제군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전국단위 육상종목 대회 유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가평군은 설악눈메골시장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지역적 한계를 벗고 전국적인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설악눈메골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사업비 3억여 원을 확보하며 앞으로 2년동안 온라인 입점과 배송인프라를 갖춰 시장 매출증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설악눈메골시장 상인회는 최근 ‘설악에 가면’이라는 브랜드로 5개 품목 10종의 밀키트를 개발하고 각 점포별 정성스럽게 포장해 오프라인 홍보를 시작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 상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캠핑문화 확산 및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발열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함으로써 캠핑, 등산, 낚시 등 야외 활동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인회는 관내 펜션 및 캠핑장과 전국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도 갖췄다. 배송차량을 비롯해 냉동고 및 냉동쇼케이스 등을 준비하고 각 점포별 상품을 집하해 찾아가는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상인회는 사업초기인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조기 정착으로 온라인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나가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제20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해단식에 참석해 제20기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 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사명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신 정인조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의회에서도 위원님들과 함께 평화통일로 가기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2023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가족 74여명이 참가해 레고 블록으로 미래 스마트도시 달서구의 모습을 만들어 보고 코딩을 통해 스마트 도시 기능을 구현 해보는 흥미로운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참여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스스로 주어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컴퓨팅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달서구는 학생들에게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도시로 인증 받은 달서구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사랑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대상(특허청장상)은 DES초등학교 5학년 조선우 학생을 비롯하여 달서구청장상(금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동상) 2가족 등 6가족이 수상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28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등에 대한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추석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연휴 기간 차량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 대책, 쓰레기 수거, 비상 진료 등 주민 생활의 불편 해소와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장보기와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유관 단체와 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제출을 앞둠에 따라, 조 군수는 “우리 군의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에 대해 지속해서 국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미반영 사업에 대해서는 세부 자료를 꼼꼼히 준비해 논리적으로 설득함으로써 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제22회 소사복숭아축제 개막식이 열린 부천여자중학교를 찾았다. 최성운 의장은 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무더위에도 시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김영규 소사복숭아축제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와준 대산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복숭아나무와 꽃, 복숭아는 부천을 대표하는 나무이고, 꽃이고, 과일인데 요즘에는 지역에서 복숭아꽃과 나무를 볼 수가 없다”라며 “그나마 명맥을 이어온 춘덕산 복숭아나무도 역곡지구 개발로 사라질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과거, 소사삼거리는 복숭아로 유명한 지역이었다”라면서 “우리 시민들이 시목(市木)인 복숭아나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어, 22년 동안 이어져 온 소사복숭아축제를 더욱 승화시키고, 부천이 복숭아 고향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