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5일(금)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교육청 학생 노동인권교육위원회’협의회에 참석해 올해 학생 노동인권교육 주요정책 및 상반기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노동인권교육위원회는 학교 노동인권교육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학생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지원에 관한 사항, 보장 및 법률구조 안내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한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정윤경 의원은 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에 위원회 위촉을 받아 처음 협의회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기본 계획’과 관련하여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이 노동의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과 관련된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서 교육을 비롯해 기본계획에 포함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과 관련 수업자료 개발 및 보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백운화상을 그리다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을 만든 ‘백운화상’을 주제로 전문예술가들이 꾸미는 명품 토크콘서트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2023년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백운화상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가 엮은 직지심체요절과 정읍의 세계유산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려 말기 정읍시 고부면 백운마을에서 태어난 백운화상이 지은 백운화상불조직지심체요절은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물 중 가장 오래된 인쇄물로,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백운선사 직지심체기념사업회 김종길 대표는 “이번 공연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을 널리 홍보하고, 그 저자인 백운화상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인성교육 자체 평가를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제2차 교육부 인성교육 종합계획(2021~2025) 및 2023.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추진실적 및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성교육 자체평가는 표집된 30개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단위학교의 인성교육 실태를 분석하고, 차기년도 인성교육 방향 모색 및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표집 선정된 30개교의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해야 할 인성 핵심 가치 등 인성교육 전반에 대한 설문 문항으로 구성됐다. 또한 독서교육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효과성 분석을 위한 설문도 동시에 진행한 후 그 결과를 2024학년도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실력뿐만 아니라 최고의 인성을 지닌 역량과 가치를 모두 겸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자체평가를 통해 더욱 내실있고 체계적인 인성교육 방향을 모색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정읍시 선수단의 출정식이 지난 25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출정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최금희 교육장,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 및 각 종목별 선수단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필승을 다짐했다. 행사는 선전을 기원하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회 단기 수여, 출정사 및 격려사, 대표 선수단 필승결의문 낭독 및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참가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정읍시의 명예를 드높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 정읍시는 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체육트레이닝센터, 스포츠타운을 건립 중에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60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나흘간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정읍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우수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부 답례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현장에서 정읍시 SNS 구독 이벤트와 함께 정읍 쌍화차 시음 행사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 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푸드 박람회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전북, 강원, 경기, 충남, 제주 등 지자체 32곳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으로 타 지자체 거주자들에게 동학농민혁명도시 정읍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외 공무 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내년도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강화를 구상했다. 이 시장은 에든버러 페스티벌 현장에서 직접 해외 공연자를 섭외하고, 0시 축제 주 무대인 원도심과 지하상가 공간 활용법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에든버러 축제(Edinburgh Festival)는 매년 8월에 개최되는 여러 문화 예술축제의 총칭으로, 1947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축제는 3주 동안 세계에서 온 공연팀들의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 각국의 군악대가 펼치는 밀리터리 타투, 연극·댄스·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장은 이틀 동안 에든버러 현지에 머물며 프린지 페스티벌과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군악대 밀리터리 타투 등을 관람했다. 에든버러 축제는 전 세계 70만 명의 공연자들이 320만 명의 관람객에게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예산은 총 180억 원을 투입하는데, 약 37배인 6,700억 원의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아침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참여 학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은 전북지역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해 학생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교직원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 학생이며, 학생 1인당 1일 3,000원씩 연간 총 19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또 간편식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다양한 운영 방법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참여 신청서와 사업운영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아침결식이 많은 학교, 아침간편식 제공 장소 및 운영 인력 등의 운영 기반이 갖춰져 있는 학교, 사업담당자 및 구성원의 사업 참여 의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오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2023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한 휴면자원봉사자 및 평일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보라봉사단(회장 이화종)의 노래 및 기타 공연으로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의 ‘100세시대 행복한 인생’라는 주제로 한 보수교육과 자원봉사의 의미와 방법, 봉사실적 관리 및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휴면자원봉사자 아카데미를 통해 쉬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일깨워 더 많은 시민을 자원봉사 현장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은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이 전망되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만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8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균형을 맞춰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선거가 있는 해는 확장재정을 하는데 정부에서 13년 만에 재정긴축이라는 초강수를 쓰는 만큼 홍성군도 재정 다이어트에 들어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는 데 부서장들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이용록 군수는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역할이 큼을 강조하고 공무원 역량을 집결하는 데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만들자고 밝혔다. 우선 9월 3일 홍성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봉주마라톤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통통제 및 주차장 확보는 물론 마라토너들의 이동동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배치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한 귀성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이 지난 8월 2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1회 합강문화제 기본계획을 상정하고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인제군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 기원하는 합강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 민·관·군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풍요로운 가을, 하나되는 인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2023년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지역 최대의 향토축제이니만큼,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