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지난 25일 천문우주과학의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사랑 나눔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장애 아동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이 있는 우주과학 이벤트를 제공했다. 1부(19:40)는 사이언스홀에서 익산시립풍물단의 사자춤 등 흥겨운 타악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됐고, 2부(20:30)는 천체관측관의 주관측실에서 304mm 대형굴절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찾아보았고, 보조관측실에서는 달, 토성, 베가(직녀), 알비레오, 옷걸이 성단 등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천체투영관에서 달 탐험, 태양계 행성 여행 등 우주의 신비에 대한 영상을 관람했고, 천문교육마당에서는 가족끼리 힘을 모아 야광 회전 별자리판과 여름철 별자리를 만들기를 하면서 우주에 대한 아름다움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27일에는 전북 도민을 대상으로 합창단 공연이 있는 가을철 천체 관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과학교육원 누리집-천문 관측 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읍시 서부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정읍소방서 영원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서부복지센터 자위소방대의 운용능력을 배가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연락, 초기소화, 대피 및 구조까지의 초기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서부복지센터 이용자들도 함께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마대옥 센터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안전한 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7일 경북 구미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신나리한가족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5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팀에서 1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프리스타일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초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초산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마을 문제를 발굴해 많은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주민 삶과 직결된 생활 자치를 실현하는 직접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총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의 초산동 주민자치회 운영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 설명 및 주민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자치사업 안건은 초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25일 주민총회 당일에 현장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순에 따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와 ‘독거노인 반려식물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 계획안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처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해 초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성 초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산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팔달구와 장안구 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부정 사용 근절과 이용대기자의 편의 증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전수조사 대상은 팔달구 3천669명, 장안구 4천575면 등 모두 8천244명이다. 대상자들은 10월 6일까지 사전안내 된 메일과 팩스 등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차량 등록증, 사업자등록증, 감면 관련 증빙서류 등을 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제출서류 확인 검증을 통해 부정 사용자나 부적격자는 계약 해지 등의 절차를 밝을 예정이다. 계약 해지 된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1순위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허정문 사장은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부정 사용을 억제하고 장기 대기자의 주차 이용 기회 제공을 위해 기계약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영통구와 권선구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격자 524명을 적발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카페 온 더 힐링’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5)에 따르면 흔히 우울증이라고 알려져 있는 주요우울장애, 조현병 등의 진단 기준 중에는 흥미 또는 활동 저하, 음성증상 등이 있다. 모든 정신질환에서 활동 저하가 나타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많은 정신질환에서 활동의 감소를 볼 수 있다. 이에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들의 활동 증가를 도모하고자 2023년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휴무일인 카페를 대여해 방문하는 센터등록회원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카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페 온 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일반상담, 정신건강검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의 활동 증가를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신질환의 빠른 회복과 사회적응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조리실무사의 설렘과 두려움을 함께 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신규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를 2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자는 오는 9.1.자로 공립 초·중학교에 배치된 신규 조리실무사 120명이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조리실무사들이 사전연수 없이 학교 현장에 배치되고 바로 급식업무를 시작하면서 겪었던 현장의 혼란과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정책의 이해 △조리실무사로서의 기본 소양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단체급식 조리의 기본 등 학교급식 종사자로서의 핵심역량에 밀접한 4개 교과목을 총 4시간으로 편성·진행했다. 전북 학교급식 정책의 이해를 위한 강의와 함께 학교급식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위생관리(조리과정의 haccp관리)와 단체급식 조리 기초에 대한 연수를 통해 조리실무사로서의 기본역량과 직업의식을 키우고자 했다. 또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조리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26일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미추홀구 청소년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교육, 환경,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개의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토론회를 하기 위해 미추홀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대학생 청소년 토론 전문 촉진자 양성, 권역별 지역사회 문제 및 정책발굴 토론, 분야별 정책 제안서 작성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토론회는 1부에서 미추홀구 정책 제안 토론, 2부에서 미추홀구 미래가치 상상 공론 활동이 진행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고석찬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숙한 토론 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주도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토론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최대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는 28일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총도감 무성스님, 김채선 종무실장, 은종광 신도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에 전달돼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예정이다. 총도감 무성스님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한 대원주지스님을 대신해“작은 정성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내장사신도회는 지난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에 500만원을 기탁하고 총신도 회장 신현철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총 7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 어업인 공익수당은 어업·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의 보전과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업·어촌의 가치 증진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울주군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어업인이다. 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등을 받아 실제로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가 해당된다. 단, 해당 기간에 경영체 취소 이력이나 타 지자체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수산사업 보조금 부정수급자 △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최종 선정된 대상 어가에 연 60만원의 어업인 공익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업인 공익수당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촌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