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 회원들은 21일 추풍령면 일원에 경작중인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 옥수수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3월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에 파종을 하고 정성껏 가꾼 옥수수로, 이날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옥수수는 사전 접수된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경작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세광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의 노력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 수확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익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게 된다. 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그 후 1차조사 미참여자와 복지 취약계층 세대나 사망의심자,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 등 중점조사 대상자에 대하여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 하는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하게 되며, 다만 조사기간중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법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동안 관계 공무원이 각 세대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사실조사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나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제도권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고온피해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도 고온피해 경감을 위해 시설하우스 천장에 환기장치를 설치하는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 개선 시범사업'과 광폭형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포도 하우스형 비가림 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2024년도에 '포도 시설하우스 고온피해 경감 시범사업'을 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했고, 그 결과 여름 고온기에 더운 공기가 천장형 환기장치를 통해 빠져나가 천장형 환기장치를 설치하기 이전보다 시설하우스 내부가 약 2~3℃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올해는 5개소로 확대 보급하여 농가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포도 하우스형 비가림 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높이를 약 4~5m로 높여 기존 노지 비가림 시설보다 더욱 높게 설치하여 더운 공기가 머물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 농가 3개소에 보급하여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유대와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와 함께 더불어, 생활·문화권을 공유하는 영동군과 대전시 간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 군수는“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의 신뢰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의료·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두 도시가 앞으로도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하는‘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간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3,000만원에 달하며 올해에는 고향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하여 송인헌 괴산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홍보와 더불어, 영동군과 괴산군이 속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의 공동발전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 군수는“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남4군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의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오는 9월 12일부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펼쳐지는‘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나눔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900만원에 달하며, 올해에만 1,900만원을 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1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하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과 환경이슈를 선정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하반기 첫 수업은 오는 8월 8일에 진행되며 경기도의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의 '더 늦기 전에 시작해요, 생태환경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2일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일 고정순 동화작가 ▲11월 14일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생태환경사, 의류 재사용, 그림과 이야기의 만남,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내용 등을 각각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별도 안내된 연수별 링크 및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하반기에도 충북 교육공동체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 상당구 미원면 하천변 물놀이 관리지역에서 수상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7.)을 맞아, 행락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무원과 청주시응급구조민방위대원 등 총 8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현장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도 격려했다. 한편, 청주시응급구조민방위대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6.1.~9.30.) 동안 매주 주말마다 자발적으로 미원면 일대에서 수상안전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물놀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2일~13일 개최한 ‘초정치유마을 별빛 치유캠프’ 1회차를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오는 21일부터 2회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정치유마을 별빛 치유캠프는 초정치유마을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초정치유마을 잔디마당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스파부터 명상, 공연,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1박 2일 힐링 캠프다. 첫 번째 모집은 접수 시작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마감 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정약수를 이용한 초정치유마을 수水치유 스파 시설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고, ‘세종대왕과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이야기 마당과 별빛 마술&버블 공연은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으로 남았다. 청주 별마루 천문대와 연계한 여름 별자리 관찰은 낭만과 신비로움을 넘어 매일 밤 조선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백성을 생각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까지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고, 종이 키트를 활용해 조선시대 과학기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세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유지·향상하기 위해 미원면 쌀안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치매예방교실 실버뮤직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해 인지 자극,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촉진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낯익은 가요 부르기, 리듬악기 연주, 율동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 수칙,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이가영 건강증진과장은 “실내에서 즐겁게 활동하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폭염을 극복하는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며 “큰 호응에 힘입어 8월 1일부터 새롭게 ‘2차 실버뮤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오후 헌혈의 집 성안길센터를 방문해 충북도민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 헌혈 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임군빈)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헌혈은 생명나눔 릴레이 참여이자 7월 25일 청주복지재단 출범 13주년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복지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 임직원은 2025년 시무식에서도 헌혈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