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28일 ‘2023년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건축상 최우수작으로는 ▲사회공공부문 풍암동 ‘서빛마루’ ▲비주거부문 봉선동 164-5번지 ‘회색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비주거부문 ▲화정동 ‘어반스퀘어’ ▲봉선동 ‘남문교회’ ▲지산동 ‘푸른길빌딩’ ▲계림동 ‘계림 누’가 선정됐다. 주거부문에는 수완동 ‘제고공일’이, 사회공공부문은 봉선동 ‘봉선2동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사회공공부문 최우수작 ‘서빛마루’는 교육연구시설로 양병범 건축사가 설계를 하고, 가림건설㈜가 시공을 맡았다. 조두상 심사위원장(건축사사무소 프러스 대표)은 심사평을 통해 “‘서빛마루’는 주변시설 연계를 고려한 열린 배치가 눈에 띈다”며 “시민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뷰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거부문 최우수작 ‘회색켜’는 봉선동에 자리한 단독주택으로 조경빈 건축사의 설계와 우리마을에이엔씨㈜가 시공을 맡았다. ‘회색켜’는 주변과 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좁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혹서기를 마무리하며 우리 동네 위기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9명은 이날 중부대로 295번길 일대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발굴·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취업난이 겹치면서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마을이 모두 힘을 합쳐 이웃을 돌아보아야 할 어려운 시기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제4차 중앙 및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보 대상자는 203명으로 기존 1~3차에 비해 100명 이상이 증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4-H 여주시본부는 25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4-H 여주시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한국4-H 경기도본부 회장, 중앙농협여주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한국4-H 여주시본부 창립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4-H운동의 재도약을 위한 축하공연과 여주시4-H 운동을 기록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4-H서약, 경과보고, 4-H본부기 전달식, 4-H노래, 출범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정 한국4-H 여주시본부 초대회장은 “먼길까지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기본으로,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4-H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국4-H 여주시본부 출범은 4-H연합회 출신 선배와 현직 후배가 하나되어 4-H운동 추진체계 일원화 및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구축을 이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 인천소재 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정부 탄소중립 선도사례 확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연계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인천 소재 7개 협약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됨에 따라 탄소-경제가 통합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중앙정부·지방정부·기업이 함께 협력하고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탄소국경조정세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을 수입할 때 기준치보다 초과된 배출량에 대해 수입업자가 비용을 더 내도록 하는 제도다. 이로써 탄소중립 리더도시인 인천은 전 세계 최고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이 협력하는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방향 공유 및 소통 확대, 참여기업에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및 감축 컨설팅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8일,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말랑말랑 매탄4랑 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견학을 통해 매탄4동의 400여 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를 중심으로 옛 산드래미 마을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견학유사 마을자원을 보유한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일원 율목2리 느티나무 보호수와 정순왕후 생가 등을 방문했다. 박순영 ‘말랑말랑 매탄4랑’ 대표는 “매탄4동과 유사한 마을 자원인 보호수를 가지고 있는 음암면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 전문가의 설명도 함께 들어보며 앞으로 우리 매탄4동 옛 산드래미 마을을 어떻게 보존해 나가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는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말랑말랑 매탄4랑’은 공동체활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암군이 25일 군청에서 ‘식량산업 종합 5개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식량 적정자급률과 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식량산업 관련 사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 영암군이 다음달 보고서를 제출하고 ‘서면→현장→발표’으로 구성된 다단계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계획을 승인한다. 승인되면 영안군은 식량 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고품질 쌀유통 활성화,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등 사업의 신청 자격을 받거나 우선지원대상이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영암군 식량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식량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대책들은 영암군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보고서에 첨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5일, 아주대 삼거리에 위치한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에서 매탄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에서 후원한 보청기는 스위스산 귀걸이형 수입보청기로 소리가 울리지 않아 편안하여 만족도가 높은 고급형 보청기이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대상은 2009년부터 매탄1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난청이 아주 심하나 허리통증으로 홀로 병원을 다니기 힘들고 보청기가 고장났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구입하지 못하고 몇 달간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었다. 손권희 난청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의 보청기 지원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위한 병원진료도 동행 지원해주기로 했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먼저 사용하던 보청기가 계속 고장나고 귀가 아예 안 들리니 무서워서 밖에도 못나가고 있었는데 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권희 대표는 “보청기 한 대씩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하고 있으니 주변에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이 계시면 알려달라”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4일 군청 앞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한 이날 헌혈은, 건전하고 뜻잇는 생명 나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단체 행사. 영암군은 매년 2회 16~69세 건강한 군민과 공직자, 유관기관 임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열고 있다.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이 응급환자 등 수혈이 급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헌혈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마을공동체인 전통수작은 28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만든 깨강정 50박스를 미추홀소방서에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활동은 전통수작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 ‘나만의 추억의 레시피북 만들기’ 세 번째 활동으로 관교동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영우 대표는 “우리 공동체가 나눔과 소통이 필요한 곳에 도움 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교동 주민이면 누구나 전통수작 프로그램인 ‘나만의 추억의 레시피북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요리에 대한 사연을 책과 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26일에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구 대항전에서 우승했다. 26일에는 훌라후프 통과, 풍선타워만들기,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협동제기차기 총 5종목의 시민참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영통구, 장안구, 팔달구, 권선구 응원단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 날 영통구는 훌라후프 통과와 큰공굴리기에서 1등, 풍선타워만들기, 줄다리기, 협동제기차기에서 2등을 차지하여 총 89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는 구 대항 시민경기와 게이트볼, 골프, 소프트테니스, 수영 등 총 23개 종목별 대항 경기로 실시되어 수민특례시민의 축제 한마당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