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5일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은 도자기 흙을 이용해 공룡랜드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아들은 오감을 이용해 흙을 직접 만져보며 흙의 촉감, 색깔, 성질 등을 탐색했으며, 길과 공룡알, 나만의 공룡, 자동차, 자신의 모습, 음식 등을 빚고 무늬를 새기며 상상력과 자신의 감성을 맘껏 표현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은 흙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다양한 형태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암군이 오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기조에 맞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단,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감염 취약 고위험 시설 집단 보호 등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하며 감염병 재난 대응을 이어간다. 이번 조치의 세부내용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현행 유지 △입원·입소 전 선제 검사 현행 유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 해제 및 모든 의료기관 코로나19 외래 환자 진료 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지원 등 고위험군 지원체계 유지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영암군보건소는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가 필요할 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지원은 지속하기로 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포함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고위험군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30초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 구역 1776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서구는 보건소 2개반, 각 동별 1개반씩 18개반, 총 20개반 41명의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주택가 골목길, 하수구, 도시공원, 천변 산책로 등 위생해충 출몰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연무‧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풍암동 마을BI‘힐링 쉼,터 건강마을’, 상무1동 마을BI‘걷기人(in) 마을’과 연계해 ▲금당산 산책로 ▲풍암호수공원 ▲5‧18기념공원 산책로를 주 1회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천변 산책로 입구, 도시공원 등에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또 서구는 지난 24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들을 위해 경로당 92개소에 방문, 경로당 주변 위생해충 서식지 방제작업을 하고 경로당 실내에 바퀴벌레 퇴치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참여단이 오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견학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궐동 일원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오산시 주택과 주거정비팀의 협조 아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해제된 궐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궐동 575번지에 위치한 25년 이상 노후된 구)신장동 복지회관과 평화경로당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내부 이용성 개선 ▲단열·창호 보완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건축 외관 개선 ▲주민참여 활성화 등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개선사항 등을 발굴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점검한 내용과 개선 사항을 시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점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업하여, 여성과 시민이 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 지난 2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 네트워크 구축하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수혜 대상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개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학대 후유증 및 가족기능 회복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6조에 따라 오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 다우렁 돌봄교실 참가 1, 2학년 학생 15명은 25일 삼도1동 2023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다. 제주중앙초 관계자는“그간 수고하신 삼도1동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자간 지역 돌봄 프로그램으로서 좋은 모델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감정코칭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가족 간의 긍정적인 정서적 소통을 증진하고자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이은경 지혜로운성장연구소 소장이 ‘마음의 문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감정코칭의 이해와 중요성, 감정코칭 5단계 및 실천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1차 교육에는 22명, 2차에는 20명이 참여해 총 44명의 양육자가 교육을 청취했으며, 이들은 감정코칭을 통해 자녀와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다루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건강한 부모가 행복한 청소년을 만들 수 있다”며 “부모교육은 자녀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자녀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부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북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부북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부북면 주민 누구나 참여해 주민자치 활동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이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되는 2024년 주민역량사업 계획은 총회 당일 현장투표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부북면행정복지센터, 부북농협본점과 사포지점 3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투표란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 이창행 회장은 “올해 부북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해 주민참여 속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금년 개최되는 총회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하셔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민관 협치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한 사업이 내년에 빛을 발해 더욱 살기 좋은 부북면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의 발전을 기대하며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는 22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도교사 고영해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행진곡‘Aces of the Air(작곡가 Karl L. King)’와 자유곡 ‘Pacific Dreams(작곡가 Jacob de Haan)’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2021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재창단 이후 제주국제관악제 U-13 Band Contest, JIBS 음악 콩쿠르,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짧은 역사에도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삼화초 관계자는“방학기간에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열심히 연습한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삼화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파크골프협회가 시청을 방문해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오산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오산을 알리고 본인의 꿈을 이루고자 땀 흘리는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한다.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오산을 키우는 한 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이 나눔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