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이 오는 31일 자연에너지파크 일원에서 ‘제7회 부안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탐(覽)·탐(耽) 평생학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움을 찾고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부안의 정체성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군민이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AI·VR, 환경, 공예, 그림등 25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성인문해 시화전과 사진·공예 작품 등 다양한 학습 성과도 전시한다. 또한 전북시민대학과 연계한 5개 대학 및 유관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부안형 평생교육 체제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확립한다. 또한 부안군 청우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 동아리, 관내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학습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확장되는 선순환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배움은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이라며 “세대 모두가 학습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이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자립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문화예술과는 지난 28일 부안군문화재단과 함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예술과와 부안군문화재단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부안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문화와 예술이 가진 소통의 힘을 활용해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캠페인 콘텐츠 발굴과 문화행사 연계형 청렴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부안군문화재단 전민정 사무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내부의 청렴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신뢰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와 부안군문화재단이 합동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이 부안군의 일상 속 문화로 정착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8일 가을장마로 인해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김장 채소 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부안군은 예년보다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가을무와 가을배추를 중심으로 병해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채소인 무와 배추의 피해가 심각해지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박병양 농가는 가을무 59,400㎡를 재배 중이며 두 번째로 방문한 신성일 농가는 가을배추 6만 6000㎡를 재배하고 있다. 두 농가는 가을철 장마와 이상 고온으로 방제를 해도 무름병이 급속도로 증식하여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병해충 피해로 인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겪고 있으며, 출하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병해충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부안군 전체 가을무 재배면적은 165ha, 가을배추는 60ha로 집계되며, 이 중 피해 면적은 무 75ha, 배추는 18ha에 이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9일 부안군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MW급 PEM(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배주현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 팔코 베르그 현대자동차 상무, 서유택 현대건설 상무,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1MW급 PEM 수전해 시스템을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향후 부안군 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지역 내 수소모빌리티 및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RE100 기반의 분산형 수소생산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안군은 수전해 그린수소 수소산업의 중심지이자 국내 최초 지자체-민간 공동 기술 실증형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부안군이 수소를 직접 생산·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439필지로, 오는 10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부안군청 민원과 및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서도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30일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 표준지 적정성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까지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 부과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여행가는 가을–부안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택시 총요금의 50%를 군이 직접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예약형 맞춤 교통서비스로, 자가 차량이 없는 여행객이나 효율적인 동선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관광지나 도보 중심의 변산마실길 등과 연계하여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여행 형태에 적합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여행가는 가을’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총요금의 50%를 군이 지원함에 따라 이용객은 절반 수준의 금액만 부담하게 된다. 3시간 코스는 6만 원 중 3만 원을 이용객이 부담, 5시간 코스는 10만 원 중 5만 원을 부담, 6시간 코스는 12만 원 중 6만 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50%는 군이 지원한다. 관광택시는 1대당 최대 4명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10월 28일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양노인문화센터 바자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42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는 희망집짓기운동본부,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섬김), 주부토봉사단, 계양이웃사촌, 부녀방범대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조리와 배식 봉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여러분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계양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구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8일,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작전동 679-12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 소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64억 9천만 원(국비 30억 9,900만 원, 특별교부세 4억 원, 특별교부금 12억 원, 구비 17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823.9㎡, 연면적 2,117㎡에 지상 3층 4단의 타워형 구조로 건립됐으며, 총 8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기존 평면형 대비 약 2배의 효율을 달성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 온 곳으로,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28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합천문화원 문화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18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오후 5시 전시회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서예, 도예, 옷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작품 전시가 마련됐으며, 오후 6시 개회식에서는 축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공연무대에서는 가야금병창과 한문 낭독, 민요, 전통춤, 하모니카, 색소폰, 시니어라인댄스, 통기타, 시조, 난타 등 여러 분야의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펼쳤다. 수강생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과 열정을 보여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배우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수강생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확인하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28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달형)가 주관하여 읍면협의체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 심화로 인한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해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유명한 김석중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일상 속 고독사 예방과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은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러한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