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세대를 잇는 따뜻한 기록’ 운영에 따른 것이다. 세대를 잇는 따뜻한 기록 사업은 고령층 자원봉사자의 삶을 기록하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완성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남들을 위해 봉사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10월 31일, 새마을회관에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마을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회가 전국 시·군 새마을지도자 중 핵심 인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새마을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유민주시민의식 경제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섬김의 리더십 교육을 통해 공동체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새마을지도자상을 제시했다. 이날 강의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파견된 장종원 강사가 진행했다. 장 강사는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이타적 리더십과 갈등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어 조별 숙의토론을 통해 일상 속 실천 수칙을 함께 고민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자유민주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풀뿌리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아이코리아 남해군지회가 지난 1일 유배문학관 다목적홀 에서 제16회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아이코리아가 주관했으며, 미국 지화자밴드, 뮤지컬 배우 임요셉, 무용수 손동근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지화자밴드는 가야금, 가야금병창, 해금, 밴드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지화자밴드 단원 신송은이 함께 출연해 지역과 세대를 잇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감동을 더했다. 그 외에도 성악, 현대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음악회에는 사랑의 집 환우 16여 명을 비롯해 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前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도 참석하여, 아이코리아의 비전과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 서영숙 아이코리아 남해군지회장은 “이번 가을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상주은모래비치 야외공연장에서 상주은모래밴드 2차 정기공연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상주은모래밴드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상주번영회가 협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10월의 마지막 밤에 with 할로윈 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상주초 학부모동아리 G코드(9명) 및 상주중 학생밴드 오메가(5명)가 특별 초청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40대부터 60대까지 상주면민 11명으로 구성된 상주은모래밴드는 매년 5월, 10월 마지막 밤 정기공연을 펼친다는 목표로, 매주 일요일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 연습실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2025 남해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4강을 실시하고 관내 시설하우스 4개소를 방문하는 현장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귀농귀촌인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작목의 시설재배 현장을 견학하며 실전 농업 역량을 쌓았다. 이날 교육은 △삼동면 애호박·감귤 △이동면 올리브 △남면 백향과 △남해읍 다육식물 시설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작물별 재배 환경 및 시설 구축, 병해충 관리, 수확 및 유통 과정 등을 살펴보고, 농가 대표들로부터 현장 노하우와 귀농 정착 경험을 들었다. 특히 스마트농업 적용 사례 및 경영 전략 소개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실제 농가 운영 현장을 보니 이해가 훨씬 빨라졌다”며 “작목 선택과 초기 정착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강점을 살린 실습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남해군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남해군 문해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문해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학습자들이 배움의 결실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평생학습의 소중함과 배움의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라떼는 말이야, 작품이 되다’를 제목으로 수강생 어르신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손글씨 편지, 생활일기, 미술작품, 공예작품 등이 전시되며, 각 작품에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배움의 열정과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이번 전시의 또 다른 주역인 강미영 문해교사는 매주 어르신들과 함께 학습하며 작품 제작을 지도했고, 글씨 쓰기부터 시화 꾸미기, 공예작품 만들기까지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강미영 교사는 “어르신들이 하나하나 배워가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전시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맞이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은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2025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의 일환이자 꿈나눔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그랜드 갈라 콘서트’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꿈나눔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그랜드 갈라 콘서트’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7일 개관을 맞이하는 꿈나눔센터를 음악으로 축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동신 지휘자(창원대학교 교수이자 전 경북도립교향악단·마산시립교향악단 역임)가 이끄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로 꾸며진다. 첫 곡은 히사이시조의 명곡인 '이웃집 토토로'로 문을 열고, 남해군 창선면 출신 첼리스트 이현아가 디비드 포퍼의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며 고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서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클래식타임즈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강주희가 '아름다운 나라', '밤의 여왕 아리아'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국제 콩쿠르 입상자인 테너 김준태가 '나를 태워라', '네순 도르마' 등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열린 가을행사 현장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제28회 자연보호경진대회', '2025 경남음식문화축제','2025 거제어린이축제'등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증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주관한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회원들에게도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며 합동 피켓 홍보를 펼쳤다. 한편, 거제시는 올해 들어 관내 공공기관, 민간단체, 지역축제 등 60여 회 이상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 6,000세대 이상의 신규 가입을 이끌어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 영농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를 11월 10일(월)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거제면 서정리 446-2, 446-3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의 저투입, 고효율을 얻고자 구입한 신기종 임대용 콩 수확용 콤바인에 따른 취급조작, 안전사용, 보수점검등, 전반사양에 대하여 점검하고자 연시회를 실시하게 됐으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와 콩 탈곡기 1대를 이용해 수확 전 과정의 기계작업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시회에서는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기 효율,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계 운용 요령 및 관리 방법 교육,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기계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기술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시회 역시 효율적 영농,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아주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올바른 영양 지식 및 건강 정보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식습관 교육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스에서 진행된 ‘무지개 컬러푸드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알록달록한 모루를 활용해 직접 컬러푸드 인형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음식 속의 당, 나트륨, 지방 함량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물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보호자들에게도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황경순 센터장은 “이번 체험 부스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센터의 신뢰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