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금이 올해부터 지역화폐로만 지급된다며,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3월 31일까지 지역화폐를 등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6~18세 도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6만 원, 연간 최대 24만 원 한도 내에서 실사용 교통비를 전액 지원하는 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수도권 지하철(GTX·신분당선·경전철 포함), 수도권 버스(공공·광역버스 등), 공유자전거다. 버스와 지하철은 교통카드 태깅을 통해 이용하면 되지만, 공유자전거는 13~18세 청소년이 ‘똑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한 내역만 인정된다. 2024년 4분기(10~12월) 사용 교통비에 대한 환급금은 지역화폐와 계좌 입금 방식이 모두 적용되며, 2월중 지급 예정이다. 하지만 2025년 1분기(1~3월) 사용분부터는 지역화폐로만 지급된다. 따라서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3월 31일까지 지역화폐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지원 대상자 명의의 교통카드와 지원 대상자 또는 대리인 명의의 지역화폐 및 인증서를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의료급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실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의 지속적인 변화에 대응하고,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025년 의료급여 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 제도 안내 △민원 사례 공유 △민원 처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보다 맞춤형 복지 상담과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오산세교로타리클럽과 18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노트북뿐만 아니라 가방과 프린터기까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가정에서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종민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하는 만큼 장차 지역사회에 사랑을 환원할 줄 아는 따뜻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봉사 등 취약계층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접수하고 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이 유효한 가스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총 51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올해는 다자녀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환경사업소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도 절약할 수 있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에서는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열효율도 높아져 연료비 절감효과도 크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가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면접 합격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면접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면접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접 준비 단계에서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자격증 교재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면접 후에는 합격자를 위한 축하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불합격자의 경우에도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재도전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연간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오산시와 협약을 맺은 3개 업체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 등록이 된 19세~39세 청년이다.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 출신 청년들의 모임으로 91년생의 별이 되고자 만든 구일성봉사단은 지난 16일 북내면 취약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각각 500장씩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일성봉사단은 2022년도에는 북내면에 연탄 나눔을 2023년에는 점동면에 생필품나눔행사를 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북내면 연탄 나눔 행사 소식을 접한 이준기 북내면장은 “휴일을 맞아 바쁜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연탄에 의지하고 겨울을 나는 북내면 주민을 위해 봉사를 해준 구일성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허약상태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을 목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오늘 건강’과 블루투스 기반 건강 디바이스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일상속에서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여주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 스크리닝 후 개인의 건강평가 결과와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이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오늘 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연동해 보건소 인력이 6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정보통신 기술과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활용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익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민합창단은 지난 2월 17일 여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시민합창단은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매년 정기 공연과 여주시의 각종 행사 참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제 단장은 “지난 2024년 한 해 여주시와 시민 여러분이 합창단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여주시민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단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주시민합창단이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장 이충우는 지난 2월 1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여주시 건축과에서는 2025년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불법현수막 근절대책”을 수립및 불법현수막 집중정비구역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고엽제전우회 여주시지회 지회장과 여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을 위탁하고 있는 여주시광고협회 협회장을 비롯한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련자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들은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의 어려움과 불법현수막 정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의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노하우와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주시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교동 646-1번지 일원에 추진중인'여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주 사용자인 청소년·장애인·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공사 준공전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실제 사용자가 각 실들을 둘러보고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현장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여주시에서 최근 건립된 건물 중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건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은 인테리어 공사 등에 적극 반영하여 조치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설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여주시는 건축공사시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건축되는 건축물이 되도록 사전검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