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년)정(책)모아’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정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소통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봉구청 1~2층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이 조성되며,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관으로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서울영테크, 청년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 등이 있다. 기업 홍보관에서는 기업별 직무 상담과 더불어 기업에서 준비한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무별 업무 프로세스와 필요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등 총 11개 기업에서 참여한다. 취업 지원프로그램으로는 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9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 자원봉사자의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봉구 자원봉사캠프, 이배사랑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아파트 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과 실무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 질적 향상을 가져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민관 합동 ‘공공재정지급금‧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민간보조사업단체 관계자와 구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맡아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해 ▲청탁금지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도봉구 전역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에서 50년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도봉구 토박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도봉구에서 50년 이상 거주한 주민, 이른바 ‘도봉구 토박이’에 대한 예우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들에 대한 지원은 많고 다양하다. 분기별로 종량제봉투를 제공하며, 구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시 요금을 20% 감면해준다. 올해 9월 초 기준 도봉구 주민 총 407명이 도봉구 토박이로 선정돼 이 혜택들을 받는다. 구는 2024년부터 매년 도봉구 토박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6월 중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8월 29일 구는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토박이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주민 207명에게 토박이패와 함께 증을 수여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토박이패와 증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구청장은 “반세기 넘게 도봉구와 함께해 오신 토박이 여러분이 도봉구의 역사 그 자체다.”라며, “도봉구에 거주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파크골프’가 서울 도봉구에서 어르신은 물론 청년·가족 단위까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가 이달부터 녹천교 파크골프장(창동 796 일대)에 자율이용제와 무료 강습을 도입, 파크골프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추면서부터다.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지난 7월 민간 위탁으로 전환해 도봉구체육회에 관리‧운영을 맡기고 있다. 체육회는 전담 코치진을 배치해 입문자 맞춤형 강습과 코스 운영을 체계화하고, 예약·혼잡까지 관리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녹천교 파크골프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1시~2시 30분, 2시 30분~4시, 4시~5시 30분 총 3타임이다. 8월과 12월‧1월‧2월은 휴장한다. 회차당 정원은 24명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도봉구체육회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정원이 모두 찰 시 접수를 마감한다. 이용 비용은 무료다. 무료 강습은 월·수·금과 화·목 두 반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각 반은 정원 30명으로 운영된다.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8월 26일 가평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마농(馬農)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와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아동들은 말타기, 말 먹이주기 등 다양한 말 관련 체험을 했다. 체험은 아동의 안전을 위해 스쿨김영사 전문 강사진과 도봉구 드림스타트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이어 아동들은 손수건 포도즙 염색, 이끼화분 제작 등 농촌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는데 직접 돌보고 타보기도 하니 말이 좋아졌다. 또 체험해보고 싶다.”, “농촌 체험 활동도 이색적이고 좋은 경험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마농문화 체험이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추진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창동역 1번 출구 역사 하부와 창동문화마당에서 ‘창동역 희망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도봉구와 도봉구 민간자원봉사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 아파트봉사단, 이배사랑 봉사단 등 15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현장에는 주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과 함께,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준비한 떡볶이·어묵·부침개·냉국수 등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양말목 공예와 우드 트레이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또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지역 예술인 공연, 호림합기도 시연 등의 무대가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고물품 판매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9월 1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도봉구자원봉사센터(02-2091-2232)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상의 물건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 총 91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추진됐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할인율은 7%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도봉구 소재 도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찾기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구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에게는 알뜰한 소비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도봉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올해 1월 설 명절을 맞아 120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판매 시작 약 3개월 만에 발행액 전액 소진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2~4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도봉구 아동‧청소년 기관연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기관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도봉구가족센터, 도봉교육복지센터,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동청소년센터 등이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9월 2일에는 한국 아동심리코칭센터 이정화 소장이 ‘아이의 마음 그릇을 키우는 칭찬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3일에는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세진 센터장이 ‘자녀의 마음건강 이해’를 주제로, 4일에는 위드힐 정신건강연구소의 신보영 선임연구원이 ‘부모의 자기돌봄과 가족 화목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참가 부모들은 “아이의 마음건강 신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작은 칭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깊이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8월 31일 백운시장에서 벼룩시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운시장은 드라마 ‘오징어게임’, ‘쌈, 마이웨이’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도봉구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다. 백운시장과 사회적협동조합 서울다락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중고물품 거래와 함께 수세미 만들기, 석고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특별한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백운시장 상인회와 서울다락은 콩국수 80그릇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쌍문1동 주민센터에서는 캐노피 천막과 테이블, 의자 등을 지원했다. 구는 이번 백운시장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9~11월 다양한 전통시장 행사를 연다. 9월 12일은 쌍문시장에서 ‘행운팡팡’ 행사를, 13일은 창동신창‧골목시장에서 ‘제1회 창동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막걸리 페스티벌에서는 전국각지의 양조장에서 공수해 온 막걸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막걸리뿐만 아니라 이와 곁들일 전통 음식과 퓨전 안주도 준비된다. 오언석 도봉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