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공공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온열질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환경시설 관련 주요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 21일부터 진행됐으며, 폭염 대응 지침의 적용 실태,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근로자 휴식공간 제공 여부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박준태 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현장과 광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작업시간의 탄력적 조정 ▲충분한 휴식 보장 ▲냉방시설 등 휴게시설의 적정 관리 ▲안전수칙 교육 강화 ▲위험요인 사전점검 등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현장에 주문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과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본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충전·전달하는 방식이다. 단,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소비쿠폰 지급을 넘어,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 안부 확인, 복지욕구 파악 등을 함께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 체육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왕진완 읍면동체육회협의회장(법원읍)을 비롯한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올해 체육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라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9.12.~13.)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6.~28.) 준비에 파주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 추진 중인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은 청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그리고 읍면동 체육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파주시 전체의 체육 생태계를 건실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체육공원 편의시설 설치 ▲체육 예산 항목 확대 ▲시유지 활용 체육공간 조성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관련 부서‧부처와 협의하여 실현 가능성 및 예산확보 방안을 검토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문산자유시장에서 읍면장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파주페이로 결제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용을 독려했다. 문산읍과 적성면, 파평면 등 파주 북부 지역 읍면장이 함께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에 만전에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이 불어넣는 지역경제의 활력이자 민생을 살리는 직접적인 힘”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파주시 내에서 쓰이면 쓰일수록 가계와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고 파주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원활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 18시 기준 파주시는 총 지급대상자의 55.8%인 285,729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파주페이로도 지급이 가능하며, 그동안 연매출 12억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 ‘꿈함성비행’사업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과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추진 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 또한 관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로 이번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들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평가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경기도 내 79개 청소년 수련시설, 학교 등이 참여해 총 11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친환경 종이 화분을 활용한 식물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친환경 종이 화분으로 자신만의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환경을 실천하는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환경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에도 환경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7월 24일(목)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에이젯과 파주청소년을 위한 창의·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이젯 홍창민 대표와 임직원,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중요내용으로는 ▲AI, 디지털콘텐츠, 미디어 활용 교육프로그램, 각종 AI대회 공동 기획·운영 ▲창의 교육 콘텐츠 협력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재단 추천 대상자 장학교육 상호 지원 ▲교육 현장 기반의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 역시 AI를 활용한 PPT를 업무보고 및 AI활용 공모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맞춰, 파주시청소년재단도 하반기 전 직원 조회 때 AI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AI 활용 기초지식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우선 재단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 청소년에게도 AI를 통한 창의적 교육을 심어줄 계획이다. 우선 각 시설에서 진행되는 컴퓨터 및 코딩교육을 AI교육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24일 오랜 기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의용소방대원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처치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 조직이다. 평상시에는 소방안전 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수여된 공로패는 근속 기간에 따라 차등 수여됐다. 15년 이상 봉사한 대원 6명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로, 10년 이상 봉사한 1명에게는 소방서장 명의로 각각 수여됐다. . 이번 공로패 수상자는 최해숙 대원(적성여성의용소방대)은 13년 2개월 봉사로 소방서장 명의 공로패를 받았고, 김옥선·유지철 대원(문산여성·남성의용소방대)은 각각 16년 11개월, 진병일 대원은 18년 11개월, 한명석 대원은 24년 8개월, 안영철 대원은 27년 10개월 봉사했으며 특히 이화용 대원은 38년 11개월로 최장기 근속자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해 눈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운정3지구 초등학교 취학 관련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정3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신설 초등학교 개교 시점 간 시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령기 자녀의 취학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주 의원을 비롯해 관계기관(파주시 평생교육과, 운정6동, 파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주예정자협의회(초롱꽃마을ㆍ물향기마을)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입주 시기와 입학ㆍ전학 절차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행 제도상 입학 대상자의 경우 전입신고가 선행되어야 취학통지서 발송 및 발급이 가능하지만, 다수 단지의 실제 입주가 개교 이후로 예정되어 있어 기존 절차만으로는 취학이 어려워 다양한 대안 등을 모색하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은주 의원은 “운정3지구 내 초등학교 취학 문제는 단순한 학사 일정 조정의 문제가 아닌, 아동과 학부모의 권리 보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앞으로도 시와 교육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시행했다. 그 결과 2024학년도에 44%에 불과했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이 2025학년도 현재 55%로 증가하여 '학교장 자체해결 : 심의위원회 개최' 비율이 역전되는 교육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파주 6책’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 6가지 방책으로서, 제1책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 제2책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 제3책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 제4책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 제5책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 제6책 지지(지속성은 지혜롭게 판단)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6책을 창시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직원들의 문제 해결 노력과 아이디어, 파주 6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과 동참, 화해중재단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