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쓰리고 다운(down) 교실 2기'를 지난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 1회(매주 수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쓰리고 다운(down) 교실은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에 관한 올바른 건강관리 지식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식사요법 및 운동 교육 등을 통해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조기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이다. 센터는 지난 4월 고혈압을 주제로 하여 지역주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당뇨 질환교육 ▲혈당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동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특강으로 구성하여 나은병원 간호사, 국제성모병원 영양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의료지식 전달 및 건강상담,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10월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가 고립·은둔청년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비로 1,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원받은 금액으로 청년 20명에게 교육 및 캠핑·거울치료 등 6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계망을 형성해 청년이 ‘재고립’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가재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본부장은 “청년의 문제에 더욱 관심갖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력자가 없는 위기 청년은 지원사업이 중단되면, 기존 생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변화 과정을 긴 호흡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 방역을 진행, 집중호우 이후 증가한 모기 등 위생 해충에 정밀 대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는 이산화탄소를 방출해 모기를 유인·채집한 뒤, 모기 수량을 무선통신으로 전송해 모기 밀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장비다. 서구는 현재 수도권매립지 체육공원 등 14개소에 감시 장비를 설치해, 방제 시기와 방역 전략을 과학적으로 수립·조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형성된 물웅덩이, 저지대,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 구제와 분무·연무 방식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민원이 접수된 지역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신속히 투입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빨라지고, 확산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을 강화하여 방역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환경교육·진로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환경학습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환경 관련 직업군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소규모 대학생 멘토링 형태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인천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인천서구청 아동행복과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올해 첫 프로그램에는 푸른솔생활학교, 샘물, 은가비, 꿈나무, 검단, 그레이스힐검단, 연희, 서곶 등 총 8개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생화단지 생태체험 ▲수도권매립지 견학 ▲환경직업군 진로 상담 ▲연구소 시험분석 체험 ▲깨끗한 물 만들기 교육 ▲마음나눔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환경직업군 진로상담에서는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인천 서구의원이 지난 22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슬기 의원을 비롯해 김춘수(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정태완(더불어민주당·서구 가) 서구의원, 안전총괄과·건축과·검암경서동 등 관계 부서 공무원, 서구자율방재단원 등 다양한 실무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 폭염 대응 현황 점검 ▲ 동 단위 무더위 쉼터 운영 확대 및 실질적 지원 방안 ▲ 공사 현장 폭염 대비 안전 점검 강화 ▲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 및 제도적 근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각 부서의 실무자인 팀장급 공무원과 폭염 대응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구민들이 참석한 만큼,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행정적 미흡 사항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폭염 대책 매뉴얼 수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4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로 매주 수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이용요금은 전액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실외수영장, 조합놀이대, 쉼터,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간호요원과 안전요원등 총 7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한다.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은 인천시로부터 2023년 운영․관리 사무 인수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며 연평균 약3,000여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하는 서구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심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아라뱃길의 친수 경관을 감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무더위 쉼터’에서 사용할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 및 금융기관, 경로당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고령층과 기후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274개소에 각 2대씩을 보급했다. 서구의 구도심에는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많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많이 개방하고, 좋은 환경으로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폭염을 대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에 경험하지 못했던 이상 고온 현상이 매년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어 경로당에 냉방용품인 선풍기를 지급했다”고 말하며, “무더위 쉼터에서 개인과 이웃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22일, 인천서구청년회(회장 김상봉)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약 1,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청년회 김상봉 회장은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구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난 22일 심곡동 한신교회에서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후원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행사에 (주)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삼계탕 3,27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또 독거노인, 노숙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수년간 무료로 급식을 후원해온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를 비롯해 한신교회 봉사단, 인천 직장여성연합회 봉사단 등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선봉식품 고종국 대표는 "한끼 먹거리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해 준 선봉식품과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관련,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인천e음’ 앱 신청 후 서구 관내에서 쿠폰을 소비해달라고 구민들에게 23일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관내 매장 이용률을 높여달라는 설명이다. 서구에는 6개의 전통시장 및 17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있으며, 동별 현황은 ‘인천 서구 생활편리지도(포털 사이트 검색 가능)’ 내 ‘지역/경제’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천e음’에서 앱 사용 지역을 ‘서구(서로e음)’로 설정하면 ‘배달서구’ 서비스를 활용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e음택시’로 편리하게 콜택시도 부를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대형마켓·온라인 플랫폼 소비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서로e음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소비쿠폰이 우리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네 식당, 골목 상점 등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