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연 센터로, 프로그램 제공형 기관 연계 모델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늘봄센터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시설을 기반으로 2개 학급을 편성해 RISE 늘봄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본 행사와 축하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인천형 늘봄학교’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미래교육위원회와 2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홀에서 ‘제3회 2030 인천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30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미래교육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학생·교직원·시민 등 7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조강연에서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를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으로 제시하며,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환경평화교육,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실화와 인천교육의 전국화·세계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와 토론에서는 미래교육위원회 5개 분과가 교육복지, 시민교육, 평생학습, 미래교육환경,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공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개 권역으로 구성된 꿈공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관내 109교 고등학교 교사들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꿈공존 워크숍으로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과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AI)교육의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와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역량 교육의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 OECD의 경험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생태환경평화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OECD의 조언을 구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사 역량 강화와 평등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OECD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원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실적 점검 및 제도 홍보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구매액 893억 2,450만 원 중 22억 8,4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우선구매율 2.6%를 달성했으며, 이는 법정 의무구매율(1.1%)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함께읽기’ 제14기 프로그램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6’함께 읽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서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네이버밴드 활동에 70% 이상 참여하고 도서관 누리집에 서평을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함께읽기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매년 발표하는 신간으로, 사회 전반의 흐름과 2026년 주요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책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함께읽기로 시민들이 다가오는 2026년을 슬기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11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기 선정도서는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로, 평범한 인물이 개인적 불행과 실패 속에서도 끝까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1965년 첫 발간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재조명된 소설로, 최근 미디어를 통해 다시 소개되면서 역주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도서를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을 돕기 위해 ‘2025년 수능 후 프로그램’을 11월 15일과 12월 13일두 차례 운영한다. 11월 15일에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제안받는 ‘나다운 퍼스널컬러·메이크업’ 프로그램이, 12월 13일에는 자연·문화·도시·힐링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수능 끝, 여행 시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장기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 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누리 누리집의 ‘다누리 소식–교육/강좌’ 메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7일, 관내 초등학교 저·중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학년별 한글·기초수학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교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초학력 지도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학년군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해 기초수학 영역에서는 인천서면초 이희천 교사가 ‘연산 유창성’을 주제로 수 감각 및 곱셈구구 지도 방법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문해력 영역에서는 인천도담초 강희주 교사가 받아쓰기와 읽기 유창성 진단, 교재 활용 수업 사례를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실습과 사례 공유로 학급 단위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후속 연수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습형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AI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새로운 학교폭력의 양상과 대응’을 주제로 ‘2025 학교폭력예방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주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분임별 토론과 결과 공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각 분임에서는 주체별 역할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 전후로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그 결과를 학교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AI시대에 맞춘 SNS 기반 학교폭력 인식 제고와 디지털 시민성 함양,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문제를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