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8월 20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개인별 건강 및 체력 측정 ▲영양교육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인바디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법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받았다. 또한, 영양지수(NQ)를 활용한 성인기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운영기관인 충청남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현재 1기(중기) 과정을 수료하고 2기(중기)를 운영 중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최대 220만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대비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성장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지난 8월 26일, 28일 양일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산시 소재 디에스(주)를 방문하여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이엔티씨에서 운영하는 미래내일일경험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충남청년센터와 연계를 통해 서산지역 도전지원사업·성장프로젝트 참여자 약 80명이 참여했다. 디에스(주)는 자동차용 신품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취업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자동차 산업의 최신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현직 근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무 환경과 필요한 역량, 취업 준비 과정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교재나 이론으로만 알던 자동차 부품 산업을 직접 보고 배우니 제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도 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세운)은 ‘2025 전국 어울림 휠체어 농구대회’에서 소속 휠체어 농구팀인 ‘애플파워’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애플파워 팀은 예선과 준결승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 챌린저스 휠체어 농구팀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뛰어난 팀워크와 투혼을 보인 선수들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오세운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꾸준히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애플파워 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문화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 생활 증진을 위해 9월 한 달간 관내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고덕·광시·덕산작은도서관에서 각각 특색 있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덕작은도서관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책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이 9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그림책을 읽고 책 표지나 장면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선택해 아크릴 조명을 만들 예정이다. 광시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복주머니 비누 만들기’가 9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덕산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전통 매듭 장신구(안경·선글라스 끈) 만들기’와 ‘감성 가득 책 조명 만들기’를 각각 9월 13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각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 인권 보호, 고용주의 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베트남 국적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동시통역을 제공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요 △고용주의 준수사항 △근로자 권익 보호 △기본 노동관계법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안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확대 및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4-H본부는 지난 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8회 예산군 학교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제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인적 인성을 갖춘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열렸으며, 행사에서는 학교4-H 회원들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과제활동을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학교4-H 회원과 지도교사, 4-H본부, 4-H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6개교 4-H 회원들이 4개의 경진종목(즐거운 농업활동 영상발표, 독서토론, 화판전시, 단체예능특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이후 총 19점의 상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 후 진행된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열정을 보이며 참여한 학생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2층 추사홀에서 신규 공무원과 민원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직원 월례모임 특강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홍보기획관 민원기획팀 임유미 강사를 초빙해 ‘민원전화 두려운 MZ공무원 통화 응대 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전화 응대 방법, 갈등 상황 속 현명한 대처법 등을 배우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과 소통의 자세를 다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한층 강화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공무원의 한마디, 한 통의 전화가 군민에게는 행정을 대표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등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술·담배·화투 모양 등) 판매 여부 △조리시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와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지정 확대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해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위생적 시설 기준을 갖추고,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나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건소는 이를 통해 군민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청장년층의 경우 본인이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강조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챌린지(9.1.∼9.7.) △‘혈관튼튼!’ 하루 7000보 걷기 챌린지(9.1.∼9.30.) 등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 △공주대학교, 운전면허시험장, 한국바스프㈜ 등 현장 캠페인 활동 △사회관계망(SNS)·전광판·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청운대학교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용 자원을 활용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청소년 및 (예비)청소년지도자 대상 프로그램 기획·운영 △청소년 친화적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및 자문 협력 △RISE 기반 지역 연계 사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올해 청소년정책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최근 중간 보고회를 마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3주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서 밝힌 청소년 복지 향상 정책과 맞물려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기회와 자원을 제공해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청소년이 있는 만큼 군에서는 더욱 꼼꼼히 정책을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