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 및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69명의 주민자치 위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시는 이를 통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별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참여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는 포천시 14개 읍면동 전체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뜻깊은 해다. 이번 경연대회와 시상식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영중면 성동리 일대에서 야생동물 밀렵 단속 및 불법 포획도구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회장 정용균), 포천시 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단장 백성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단속과 수거는 겨울철 야생동물 출현 빈도가 높은 지역인 영중면 광명휴게소 북쪽 반경 2.5km 이내를 3구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그 결과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창애, 덫 등 20여 개의 포획도구를 수거해 전량 폐기 처분했다. 시는 이외에도 일부 농민이 농작물 보호를 위해 불법 포획도구를 설치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전기울타리, 기피제 지원) 설치를 지원하고,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최명식 기후환경과장은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관 합동 단속을 비롯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야생동물 보호와 밀렵 행위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포천천, 초가팔리천, 이가팔리 저지대를 중심으로 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포천시는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포천천 정비(길이 4.45km), 초가팔리천 정비(길이 2.5km), 교량 재가설(11개소), 배수펌프장 설치(1개소)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포천천 및 초가팔리천 정비 사업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천천 정비사업으로 하송우리에서 단절돼 있던 제방도로가 무봉리까지 연결되면서 하천 접근성이 높아지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하천제방을 활용한 자전거도로가 무봉리에서부터 포천천~영평천 합류 지점까지 연결되면서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동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제방도로를 활용한 자전거 이용 등 시민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다온컨벤션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정신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포천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진행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사업보고회는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TODAY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보고 영상 시청 ▲정신질환 당사자 수기 발표 ▲회복 소감 발표 ▲시상식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노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참여해 화합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종석 센터장은 “한 해 동안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한 정신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영중면은 지난 11일 ㈜한영E·C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쌀 2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의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영E·C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11일 ㈜농심개발이 5kg 김치 100박스와 20개들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자녀 가구, 위탁아동 공동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철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수년째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심개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11일 ㈜한영E·C(대표 윤의녕)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윤의녕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영E·C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1일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옥)가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와 다시마, 떡국떡, 김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정옥 회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돕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소흘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올겨울 강력한 한파를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한파 피해 집중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후학자들은 2024년 겨울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밀려오면서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을 경고했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의 위험성이 커진다. 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3천509명을 대상(2024년 11월 11일 기준)으로 한파대응기간인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한다. 방문보건팀 전담인력은 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되 가정 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한파대응 물품을 배부하며 한파 대응 행동 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경로당을 통해 한파대응 집단 건강관리교육도 진행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기 때문에 방문간호사를 통한 집중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리더들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시장님과 강사님의 진심 어린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성리더가 시대적 변화에 맞춰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