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4년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지역 도로변 및 인도내 무단적치물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겨울철 대설 대비 시민의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 및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로변 및 인도내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화분, 폐타이어, 폐자전거 및 라바콘 등으로 관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합동점검으로 무단적치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 스스로 불법적치물 자진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나, 무단적치물 제거 불응 및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별단속 이후에도 상시 점검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로 확보를 통해 남원시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 설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12월 11일 남원백제약국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제약국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약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유은상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남원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은상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백제약국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주생면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12월 10일부터 12월 27일까지 1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남원시에서 임대·운영하는 시설로서, 이번 공고에는 7세대(원룸형 4세대, 투룸형 3세대)를 모집 중이다. 입주자로 선정이 된다면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1개월간 거주하게 되며,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영농재배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교육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대료(원룸형 88,000원, 투룸형 98,000원)가 저렴하고 시설환경이 양호하여 입주자들이 만족하며 거주한 시설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많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영농교육은 물론 남원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수집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관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5년 과수특작분야, 원예산업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대상사업은 과수분야 과수 시설현대화 등 12개 사업, 원예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 등 9개 사업, 예산액 9,433백만원 보조율50%를 신청받는다. 신청은 12월 16일까지 21일간 신청받으며, 남원시 관내 농업경영체는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4년도 25개 사업을 지원하여 농가에 보조사업을 실시해 농가별 맞춤형 스마트 농업 육성, 딸기 상추, 포도 등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탄소중립 농업 실현, 기후변화 대응 온실 현대화 실현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초기 생산기반 지원 및 소득 사업 발굴을 통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2월 21일, 22일, 25일까지 3일간 예촌지구 일원에서 『동·동·동화 축제』로 겨울철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원의 따뜻한 전통 한옥 분위기와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결합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경험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시키는 독특한 공감과 소통의 겨울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컨셉 『four동! 포동!』은 겨울(冬), 아이(童), 함께(同), 움직임(動)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판타지하고 동화 같은 겨울을 제시한다. 또한,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촌광장을 중심으로 관서당마당·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 마당· 황희초당마당 등 4개의 구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동동동화축제는 ‘겨울동(冬)’에서는 대형 돔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아이동(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톳불 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진저브레드 쿠키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을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농촌의 더 나은 내일을 꾀하고, 주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원시는 최근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며, 2024년 4월에 체결된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서부생활권 7개면(수지면, 주생면, 대산면, 덕과면, 금지면, 대강면, 산동면)을 중심으로 복합문화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1단계로 수지면, 주생면, 대산면, 덕과면을 대상으로 각 40억원씩 160억을 투입, 2단계로 금지면, 대강면, 산동면 각 10억원씩 30억원을 투입, 총 19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2028년까지 주민주도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자치단체가 제출한 자료에 대한 서면 평가 결과 44개 지자체가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지난 8월 대면 평가를 통해 질의응답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읍·면·동장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 및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과 민관 연합 모니터링단 ‘행복살림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지역 주민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12월 12일 열린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기여도 점수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여성의 출산과 양육, 경제활동 참여, 사회활동 등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화하고 이를 공공부문 채용과 승진, 각종 사회적 혜택 부여에 반영하는 ‘사회기여도 점수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2024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력단절 여성은 121만 5천 명으로, 15세부터 54세 기혼여성의 15.9%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56.4%로 남성(72.7%)과 비교해 16.3%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의 주된 원인은 육아(41.1%), 결혼(24.9%), 임신ㆍ출산(24.4%)순으로 나타났으며, 6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의 경력단절 비율이 33.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숙경 의원은 제안설명으로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은 단순히 노동시장 이탈에 그치지 않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도의원 12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돋보이는 광역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의원은 서동욱(순천4), 송형곤(고흥1), 김성일(해남1), 이동현(보성2), 최병용(여수5), 신의준(완도2), 전경선(목포5), 최무경(여수4), 신민호(순천6), 조옥현(목포2), 정철(장성1) 의원이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의원님들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은 어려운 시국인 만큼 도민의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태인동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주선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장 및 임직원, 장봉수 국가산단상생협의회장, 배록순 태인동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는 물품 후원,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탁한 난방 물품(전기요 25개, 전기히터 20개)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주선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태인동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준비해 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태인동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