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식)는 지난 8일, 지역 내 산책로에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도시환경분과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설치한 벤치를 청소하고, 산책로 내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썼다. 박광식 주민자치회장은 “꾸준한 도시녹화 활동을 통해 동네가 점점 깨끗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계산4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수)가 지난 8월 1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수재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취약계층 수재민 위로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사업은 수재민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배려가 담겨있다. 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수재민들이 생필품 구입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수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아모르카페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기후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통합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모르카페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후 위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늘 헌신해 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기업’ 7호로 ㈜삼영필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영필텍은 그동안 저소득층 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왔다.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신뢰를 쌓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착한 기업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삼영필텍 이경희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7호 기업 선정을 계기로 착한기업 제도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7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500원에 2025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2%를 반영해 23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20원보다 1,410원(13.7%)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45만1,57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4천 원을 더 받게 된다. 계양구는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계양구 소속 및 산하기관 노동자, 계양구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 중 구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 446명에게 적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대비 약 2억1,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하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23회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살예방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계양구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책추진 기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9월 11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생명사랑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을 슬로건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생명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 프로젝트 '아트·T 인천'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 팝업 전시,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Talk),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투어(Tour)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10월 12일까지 △어빌리지커피(중구), △우물옆그집(중구), △미음(영종도), △마쉬테라피(동구), △복합문화공간 포엘(계양구), △낙비의책수다(강화도) 등 인천 내 개성 있는 카페와 서점이 임시 갤러리로 탈바꿈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들이 인천 청년 작가 21명의 창작 세계를 담아낸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전시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장소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총 97점의 작품이 공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은 커피 한 모금, 책 한 페이지를 넘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예술과 마주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시정밀착형 과제로 수행 중인 “인천상륙작전 참전유공자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1명의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상 촬영을 완료하고 그 성과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전유공자들의 생생한 전쟁 체험과 기억을 영상으로 기록・보존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인천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참전용사의 목소리를 듣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체 인터뷰 영상과 구술 기록은 학술 연구, 학교 역사교육 및 국제교류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아카이브 사업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평화와 연대, 세대 간 공감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는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모든 영상물은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바다 안전과 해양질서 수호에 헌신한 모범해양경찰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정현원 경정 ▲전종철 경감 ▲채이호 경감 ▲엄익상 경감 ▲박종만 경감 ▲양승광 경감 ▲황준하 경위 ▲박혜진 주무관이다. 이들은 ▲도서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과 선박사고 구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통한 해양주권 수호, ▲해수욕장·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안전 교육, ▲해양범죄 단속과 불법어구 유통 근절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켜왔다. 특히 올해는 ‘인천 아이(i)바다패스’ 시행으로 서해5도를 비롯한 섬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해양 안전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해양경찰의 적극적인 현장 대응은 인천을 ‘안심할 수 있는 해양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은 해양 안전과 질서 유지에 크게 기여한 시민 안전의 수호자들”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해양경찰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해양도시를 만들어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김해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주요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73회 임시회에 상정된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관련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최근 개교한 신문초 안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 농촌지역 정책발굴 등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 개소했다. 이어 위원들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목재문화를 조명하는 특성화 체험형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오감을 통해 목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최근 개교한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