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는 7월 11일 오후 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본관 203호)에서 "2025 인천지역 청년여성 일자리 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정책 안건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의 현실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협의회는 인천지역 청년여성 일자리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가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유연근무제 및 육아지원 확대 ▲지역 내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여성들이 직접 기획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여성이 직접 기획한 일자리 정책을 널리 알리고, 현장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청년여성들이 당사자로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인천 지역사회의 성평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2일 캠프마켓에서 청년 서포터스 ‘제7기 캠프파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말 인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총 24명의 서포터스를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스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캠프마켓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특히, 캠프마켓의 역사, 문화,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일진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조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캠프마켓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콘서트와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까지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가해, ‘인천 공동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 강화 및 기항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즈 전문 행사로,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 글로벌 시장 점유율 9%에서 20%로의 항해’를 주제로 개죄됐으며, 행사에는 12개국 180여 개 기관에서 6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함께 총 9명 규모의 대표단을 구성해 포럼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포럼 기간 동안 운영한 홍보부스를 통해 ▲22.5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 접안이 가능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를 활용한 Fly & Cruise 환경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환대서비스 등 해양도시 인천의 강점을 국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에 집중 홍보했다. 특히, 홍보부스를 방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됨에 따라,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구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주요 내용 ▲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및 공공기여 기준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부평구를 시작으로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순으로 진행되며, 각 구청 대강당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노후계획도시 주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과 관련 공무원, 유관 단체 등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10월부터 주민공람과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3주간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열리는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계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7월 1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관련 회의를 열고, 분야별 진행 상황과 세부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를 비롯해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포함한 총 200여 개의 제반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는 APEC 인천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 원과 시비 20억 원 등 총 32억 원을 투입해 송도컨벤시아의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날 황효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문제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구정책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 법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인천시는 초저출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혁신적 인구정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아이플러스 1억드림’,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을 중심으로 청년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성과는 실제 인구 증가로도 나타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인천의 주민등록인구는 3,039,450명으로, 전월 대비 2,401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석정규 의원(민·계양구3)이 최근 서구 소재 민간단체 유기견 보호시설을 방문해 유기동물 보호 현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석정규 의원은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진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청소 작업에도 참여했다. 인천시 보호시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소 유기동물 중 40% 이상이 자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360만 명(2023년 기준)에 달하는 상황에서 유기동물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현재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계양구 위치)가 4개 군․구(옹진․미추홀․연수․남동)의 유기동물을 위탁 관리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운영비 부족으로 올해 말에 폐쇄될 예정이다. 석정규 의원은 “이전에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되어 관련부서에 환경 개선을 지적했다”하지만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보호소에서 죽어가는 아이들을 한 마리라도 더 입양 보내고 싶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입양 관련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열린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체육 진로 캠프’에 인천 출신 농구 스타 김선형 선수(수원 kt 소닉붐)가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체육 분야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선형 선수는 송도중‧송도고 출신으로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 KBL을 대표하는 인기 선수다. 김선형 선수는 “내가 배우고 자라온 인천에서 후배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김선형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출신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진로 캠프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11일 인천서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약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족이 거주 지역을 탐구하고 가족 간 관심사를 나누는 활동으로, 러시아·일본·중국 등 다양한 언어로 된 지도를 완성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이 최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커뮤니티 시설을 점검하면서 지난 2023년 3월 개교 이후부터 지금까지 2년이 넘도록 안전 문제를 핑계로 해당 시설을 폐쇄・방치한 것을 알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한다며 적극적인 공간 활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학교 시설 점검 당시에도 해당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문했지만, 해당 시설은 아직도 출입이 통제되고 뚜렷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인천시교육청 본청 교육시설과 및 중등교육과, 서부교육지원청, 루원중학교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학교를 찾아 해당 공간을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효율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학교 커뮤니티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학교 구성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효과적인 활용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이용 규칙을 준수하고 학교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