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지원’과 관련해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올해 지원금 사용을 독려했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6,000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당해 사업이 종료되면 금액 이월은 되지 않으니 반드시 올해 소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니 가급적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보건 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동두천시 한땀드림봉사회(회장 황남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구름 베개 커버’ 150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땀드림봉사회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여러 단체들과 협력해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 오고 있다. 황남옥회장은 “한 땀 한 땀 정성이 들어간 베개 커버를 만들면서 나의 재능으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베개 커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행복한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황남옥 회장님을 비롯한 한땀봉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동두천시도 더욱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서비스의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2024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장애인복지 종합 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중심으로 관내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및 장애인 단체장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은 정기회의 개최 전, 새로운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심의한 '2025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동두천시 장애인 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 신설 및 위원 위촉, 중증 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복지일자리 민간수행기관 지정, 장애인회관 건립과 장애인단체 및 시설의 이전 등 다양한 관련 현안사항을 5대 장애인복지 증진 과제로 선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장애인복지증진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복지위원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당부하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증진 과제를 지속 발굴해 실질적인 장애인 권익향상을 이루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 최초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경기도지사가 의료 취약지 주민에게 적정한 보건 의료를 제공하도록 필요한 시설, 장비 및 인력을 갖추거나 갖출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지정한 시설을 말한다. 동두천시는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에 따라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인건비와 장비비를 지원해 연중 24시간 동안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 최초 거점의료기관 지정은 동두천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12월 12일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박선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연근해어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지만 1986년 173만 톤에 달했던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2022년에는 95만 톤으로 급감했다”며 “해수온도 상승, 수산자원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어업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총허용어획(TAC) 전면 확대 시행과 해상 풍력발전소 설치 등으로 조업 구역이 축소되면서 어업인들의 경영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소규모 가족 중심의 경영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연안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과 해파리 수매사업을 확대하고 어업 규제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는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도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헌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ㆍ장흥1)은 12월 12일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현행 ‘농어가’에서 ‘농어민’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농어가로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대부분 농업경영체 경영주에게 지급되고 있어 여성 농민을 배제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남도는 2023년 기준 전남지역 농업경영체 24만 5,906개 중 여성 경영주는 35%에 불과하지만,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5만88명 중 87%가 여성이다. 하지만 공동경영주는 실질적으로 종사자에 불과해 여성 농민의 권리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박 의원은 “제주, 경남, 충남, 경기도는 이미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을 농어민으로 전환했으며, 전북도 내년 전환을 준비 중이다”며 “전남도도 더 이상 여성 농민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농어민을 공익수당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12일 괴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덕)는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연탄 5000장과 쌀(20kg) 6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겨울철 난방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괴산제일교회는 지난 10년 이상 무료 경로 급식 봉사와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이종덕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금은 ‘괴산사랑희망나눔’ 전용 계좌에 입금돼, 내년 괴산읍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괴산읍 사창1리에서는 노인회장 류창희 씨와 이장 류건희 씨 형제가 20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괴산읍은 지난해 정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인&아이 마음건강 챙김 프로젝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12일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등 6개 기관과 함께 새만금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새만금 신항만과 2029년 신공항 건설에 맞춰 새롭게 세계관광의 중심으로 군산이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또한 특화된 해양관광 여행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선제적으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준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기관들은 새만금지역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상품화, 판촉,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투자 분위기 조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새만금이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군산시 역시 협약을 통해 새만금지역 해양관광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일례로 ▲신규 관광수요 창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새만금 지역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기관 공동 해양관광 홍보와 행사 개최 ▲국내외 관광객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여순사건 여수유족회(회장 서장수), 사단법인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개정안 통과가 여수를 비롯한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며, 그 이유로 76년 전 여순사건 발발 당시 계엄법이 제정 및 공포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무고한 비무장 민간인들이 불법적으로 학살됨에도 불구하고 당시 국회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 것에 비해 제22대 국회는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엄중한 시국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또, 법 개정으로 ▲진상규명 신고기간이 대통령령으로 연장 될 것과 ▲진상규명조사와 관련된 조사·분석 기간이 최대 2년 연장된 점, ▲위원회 구성 시 정치적 중립과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함과 동시에 국회 추천 4인을 추가토록 하여 정부 견제를 강화한 점,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기간 최대 1년 확보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 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가 예산 1억 2,500만 원 포함 총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며,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4개소로 구성된 협의회와 여행사가 농촌특화 테마상품 개발부터 홍보, 운영까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유힐한 #보은투어’라는 주제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4개 여행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으로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나의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몸쉼, 맘쉼 회인여행, △두메산골 별밤 캠프 등 1박 2일 동안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엽 군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