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가는 해양스마트팜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프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해양 생물자원과 첨단 과학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해조류와 미세조류를 활용한 ▲해조류 및 미세조류 배양 실험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자동제어 시스템 실습 ▲데이터 기반 환경 모니터링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기능인 ‘블루카본’ 개념과 해양 기반 탄소 저감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농어촌 지역에서도 미래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강화 지역의 자연적 특색을 살린 진로교육과 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강화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해양 자원과 스마트 기술의 융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했다”며 “해양 환경과 기술을 접목한 진로를 고민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미래를 교육으로 설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본 오야마시와 함께 람사르습지를 중심으로 습지교육 교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12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교사단의 오야마시 방문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아사노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 시모나마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습지 관련 전문가 등 44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저어새 번식지, 인천사리울초등학교, 소래 어시장, 영종도 갯벌 등에서 저어새 생일잔치, 제비 번식 모니터링, 습지교육 정책 간담회, 바다학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인 인천의 교사·학생·환경단체와 함께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남동유수지에 저어새가 둥지를 틀고 오야마시 와타라셰유수지에는 황새가 찾아오는 것처럼 양국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배우는 것은 습지교육과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동심한마당’에 참가해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국회동심한마당은 동심을 매개로 국민이 하나 되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열린 축제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회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순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과 참여형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여, ‘읽걷쓰 교육’과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루틴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교육발전특구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읽걷쓰 AI 인생두컷’ 사진 촬영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품격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원대학교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읽걷쓰 철학과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연계해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고, 실질적인 삶의 힘을 키우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한반도 서쪽에 위치한 인천과 동쪽의 춘천이 동서를 가로지르는 읽걷쓰 기반 실사구시형 인재 양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아주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교실(1기)'프로그램을 5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송아주’동화작가와 함께 운영하는 올해 첫 동화창작 수업으로 지역주민이 동화를 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동화 기초부터 창작, 합평 및 퇴고까지 동화창작의 전 과정을 10차시에 걸쳐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수업 중 참여자들이 창작한 동화는 프로그램 종료 후 동화집으로 출간한다. 향후, 주안도서관 ‘송아주 문학 상주작가’프로그램으로 초등 대상별 여름방학 독후감 쓰기 프로그램과 학부모 특강, 야간 동화창작 교실(2기) 등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지역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4일 계양도서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노틀담복지관과 연계 운영하는'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정도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그림책으로 시작(時作)하다’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인·비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 ▲다름이 있는 우리들을 잇는 공예 교실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총 40차시로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지역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성인 함께 읽기 '기후감수성 주제도서 함께 읽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후감수성 주제도서 함께 읽기'는 일상 속 기후 문제를 더욱 가깝게 살펴보고 기후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25년 주안도서관 한 책 캠페인 주제인 ‘기후감수성’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성인 독서동아리다. 함께 이야기할 책은 주안도서관의 2025년 ‘한 책’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비롯해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윤지로 작가의 '탄소로운 식탁', 장호종 작가의 '기후위기, 체제를 바꾸자' 4권의 책이다. 독서지도 전문가인 신현정 강사와 함께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참여 신청은 2025년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사단법인 부평광장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잇다+읽다' 인문학 강연 '대륙에 펼쳐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26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대륙에 펼쳐진 독립운동의 발자취'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최정학 희망날개네트워크 대표를 초청하여 운영한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최 대표는 인천역사문화연구회장, 연수문화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고 인천 향토사, 고려인 이주 역사, 독립운동 관련 강의 및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역사를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독립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 중에서도 연해주와 요동반도, 간도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현재의 중국과 러시아 지역에서 전개한 독립운동의 과정과 내용을 살펴볼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이들의 삶과 역사를 이해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5월부터 인천관내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는 강화군이 가진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능동적 체험 설계 활동으로 동아리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 및 소통 중심의 공감 능력을 높여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도는 역사(도림고, 인천포스코고), 종교(덕신고)를 주제로 신청한 3개의 고등학생 동아리를 선정해 10월까지 운영된다.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는 동아리에서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도해 체험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학생들이 설계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강화 역사와 문화를 전문으로 하는 선생님들의 특강을 체험학습 하루 전에 학교에서 듣는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현장 답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해 나간다. 특히 ‘도림고 우리역사 바로알기 동아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그린리더스와 떠나는 소래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학교자치네트워크 및 학생 참여위원회 소속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다양성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린리더스와 떠나는 소래 생태탐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생태적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소래습지의 생태, 역사, 염전, 조류 등을 주제로 △걷기 탐방 △증강현실(AR) 체험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지역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공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초빙하여 ‘그린리더스’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