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서산6쪽마늘 수매를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서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6쪽마늘(한지형)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되며, 계약 재배 후 수매 참여 예정 농가는 212농가, 수매량은 총 243톤이다. 수매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특상 7,500원/kg(지름 4.5cm 이상), 상 5,500원/kg(지름 4cm 이상), 중 2,200원/kg(지름 4cm 미만) 이다. 서산시는 6쪽마늘 생산농가의 생산 장려를 위하여 ‘서산6쪽마늘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름 4cm 이상에 대하여 2,500원/kg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대비 500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지름 4cm 미만의 경우 kg당 1,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산시 6쪽마늘 재배농가는 2025년 1,198농가 82ha로 농촌인구 고령화, 인력부족 등 사유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김갑식 소장은 “서산을 대표하는 6쪽마늘의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시는 7월부터 세 달 동안 치매 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하고자‘두뇌반짝’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최대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주민주도형 활동을 지원하고자 탑곡3리 마을과 장2통 마을 등 2개소로 지정했다. 2개 마을 모두 노인인구 비율 50% 이상, 치매유병율 또한 서산시 12.11%보다 높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관련 정보 제공 및 대처 방법 교육과 이를 통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에 주력한다. 또한,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구슬 퍼즐과 칠교놀이등 인지꾸러미를 제공하고, 붓펜으로 글씨 따라 쓰기를 통해 협응력을 높이는 등 인지기능은 물론 신체 기능까지 상향시킨다. 특히, 주민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서 마을회관을 치매 카페로 활용하여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치매 안심마을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도록 지원체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산성봉학교 이○○학생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생은 이번 집중호우로 자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인근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 중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임시 거주중인 마을회관을 찾아 학생과 가족의 안부를 살피고, 시급히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육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돕겠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른 학생들에 대해서도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 중인 ‘직산초 외 4교’ 학교 신축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긴급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속대응반은 충남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소속의 기술직·행정직 공무원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대응반은 ▲일일 공사 인력 현황 점검 ▲공정률 실시간 확인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협의 ▲수시 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사 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진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사 지연으로 인해 학생과 학교에 학습 환경 불안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해 조속한 공사 완료와 학부모 및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근거한 사업 방식으로, 민간 기업이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정부에 소유권을 넘기고, 일정 기간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시공부터 준공까지 감독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단이 관리한다. 충남교육청은 이 방식을 통해 40년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성재홀에서 ‘2025 충남 제1권역 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아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체험 축제로,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000가족, 총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서대, 상명대, 유원대, 단국대, 연암대 등 지역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준비한 'RISE 늘봄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코딩,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환경 탐험, 스포츠 도전잇기, 웹툰 크리에이터, 독서 탐험 등 20여 개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교수진과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충남형 늘봄학교가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를 통해 23일 발표했다. 교육행정직 116명을 포함한 총 10개 직렬에서 171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1,488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30명(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금산 등 1권역* 39명, 보령, 서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2권역** 85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3명), 전산 4명, 사서 8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4명, 기록연구 4명, 조리 14명, 시설관리 24명, 운전(일반) 11명 등 총 206명이다.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8월 14일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충남 공주시 연수원길 88-25, 금흥동)에서 시행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1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올린'2025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 진흥법' 제6조 제3항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방문점검으로,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예술교육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동부 및 기숙사(운영 중인 경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할 예정으로, △운동부 구성 및 운영 계획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 보호 실태 △지도자의 자격 및 채용 관리 △법정 의무교육 이수 여부 △기숙사 시설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운동부는 단순한 체육 활동의 장을 넘어, 학생선수가 인성과 역량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한 축“이라며,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학생선수 권익 보호를 통해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 운동부 문화가 정착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먼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서산시의회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정을 이끌어 왔음을 강조했다. 제9대 후반기 서산시의회는 총 2회의 정례회, 8회의 임시회를 통해 총 1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관련 조례를 긴급 통과시키고,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의 뜻을 담는 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22일 수해를 입은 규암면 합송리 수박 시설하우스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찾아 위로했다. 부여군은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침수된 지역이 수박, 멜론 등 시설하우스가 많고 수확시기가 겹쳐 농작물 피해가 집중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남크린주식회사 임직원은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8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언묵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장학사업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부여군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인 강남크린의 임언묵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은 2014년부터 장학금으로 총 4,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