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덕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경북 군 단위로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영덕 자활 참여자들은 깔끄미 사업단 등 7개 사업단과 참조은건축(집수리) 등 2개 자활 기업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고, 특히 식자재 판매 사업단인 채선당 밀키트를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영덕지역자활센터는 1,500만 원의 인센티브 받게 되며, 이는 종사자 사기 진작과 센터 운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영덕군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력이 합쳐져 이룬 모두의 성과”라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든든한 기둥이 되기 위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및 스토킹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찰청 정현구 경감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성매매, 스토킹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강의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은 이를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조직 내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야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중구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폭력 예방교육과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추진해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신매교 아래 욱수천 산책로에서 ‘욱수천에서 함께하는 운동교실’ 2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고산권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신청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한 실버 및 건강에어로빅, 걷기프로그램이다. 실버에어로빅은 60~70대를 대상으로 저강도 동작 위주로 월·수·금 진행되며, 건강에어로빅은 20~50대를 대상으로 한 중강도 동작으로 화·목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대구광역시걷기협회와 연계한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월과 10월, 총 6회 과정으로 매주 1회씩 3주간 진행되며, 9월은 지산평생학습센터에서, 10월은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출산 과정 ▲산전·산후 우울증 대처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신생아 질환 및 안전사고 대처법, 베이비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배우자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산에 대한 공동 준비와 이해를 돕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첫걸음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임산부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단법인 청나래는 지난 8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블루 드림(Blue Dream) 50박스’(4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Blue Dream 박스’는 청나래의 ‘청’과 청소년들의 ‘나래(꿈)’를 상징하는 박스로, 여성용품과 샴푸 등 9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들어 있으며, 여성 시설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나래는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소외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 지원, 예체능 특기생 및 학업 성적 우수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수성구에는 2018년부터 총 8,68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만촌2동 ‘달빛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 임원, 만촌2동 협력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경로당 건립은 만촌2동 지역의 부족한 노인 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19억여 원(특별교부세 10억 원·구비 9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부지 매입, 2023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4월 착공, 올해 6월 준공됐다. 경로당은 지상 2층, 부지면적 217㎡, 연면적 199.88㎡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할아버지 쉼터’, 2층 ‘할머니 쉼터’, 옥상 텃밭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달빛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올해 2월부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중 60세 이상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통한 ‘스스로 건강관리 코칭’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스로 건강관리 코칭’은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 상태 및 의료이용 실태 파악 △약물 오남용 예방 △규칙적인 약 복용 관리 △질환 및 생활습관 관리 △합병증 예방 교육 등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적정 질환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파크골프협회는 지난 9일 수성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파크골프협회 환경보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초대 위원장으로 박기춘 씨가 위촉됐으며, 위촉식 후 참가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했다. ‘환경보전위원회’는 팔현생태공원과 금호강 일대의 자연환경을 주민들과 함께 보전하고, 휴식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자연환경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파크골프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환경을 가꾸고 지키는 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범어도서관 5층 동아리실에서 청소년 동반자 상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술치료의 기법과 실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상담에서의 미술치료 활용’을 주제로, 상담 현장에서 미술치료적 접근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비자발적이거나 방어적인 청소년 내담자와 상담할 때, 미술치료 매체를 활용하면 방어를 줄이고 가족과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상담자의 자기 이해와 소진 예방, 자기 돌봄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청소년 동반자는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미술치료의 효과를 확인하고,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 동반자 상담자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등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아진산업에서 수성구 국제 교류 도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을 초청해 2025 전통 다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수성구를 방문한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과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전통 차 문화중에서 나라의 귀한 손님들을 맞이할 때, 정성과 예를 다해 차를 올리는 ‘진다례’를 통해 두 도시 간의 우호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진다례 시연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차를 올리는 진다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오롯이 보여주었다. 차가 지닌 정결함과 예술의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며, 양 도시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정신적 울림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손영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귀한 걸음 해주신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진다례를 통해 두 도시의 인연이 더욱 깊고 의미 있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다례회 행사를 통해, 차를 통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