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군 레인보우㈜가 22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5,000만원을 기탁했다. 레인보우㈜는 충청북도 영동군에 위치한 일라이트CC를 운영하는 지역 대표 골프장 전문 기업이다. 일라이트CC는 탁월한 자연경관과 프리미엄급 시설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사계절 휴양형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라이트CC는 지역 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며, 영동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기적인 지역 나눔 활동, 장학사업, 문화예술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전문수 회장은 “영동은 국악의 본고장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 4-H연합회는 21일부터 2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청포대 썬셋 수련원에서 ‘2025년 진천군 4-H 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진천군의 청년과 청소년 4-H 회원 간 소통과 미래 농업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진천군 4-H 연합회, 진천고등학교, 은여울고등학교, 진천여자중학교 4-H 회원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2일간 △청포대 해변 트래킹 △4-H운동에 관한 기본 교육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대형 젠가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기빈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학생 4-H회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을 통해 청소년 리더십 배양을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군 인재양성팀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은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과제”라며 “4-H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청년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관내 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방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보충 학습을 넘어 학생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힘, 즉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실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브레인 스트레칭, 창의적 사고 실험 활동, 공부 기술 습득, 멘탈관리 및 감사 훈련, 생각 정리 활동 등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학습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자기 표현력과 감정 조절 능력, 공감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 하던 공부가 조금은 구체적으로 느껴졌고, 이제는 제 방식대로 꾸준히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확산해 학업 성취력을 높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천군 자율방범대(대장 전병석)와 협력해 취약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그동안 군은 관내 21개 물놀이 위험구간에 안전관리 인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치해 운영해왔으나 오후 6시 이후 야간 시간대에는 별도 인력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취약 시간대 안전관리를 보완하고자 한다. 자율방범대는 각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안전 지도 ▲음주 피서객 계도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119 구조요원과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통해 구조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예찰 활동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동이면(정간이, 올목, 신금강2·4교, 금강4교, 마티, 가덕, 구가덕), 안남면(수동, 청마대교), 청성면(원당교, 상금, 하금), 청산면(월남, 예곡교, 청산교), 이원면(이원대교, 하칠방), 군서면(송어촌, 금천교, 거북가든) 6개 지역 의 주요 물놀이 관리 및 위험지점에서 운영된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여름철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재단법인괴산군민장학회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진로 설계 전략을 제공해 진학 준비와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패스 아카데미는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열리며, 진로진학 특강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진로진학 특강은 22일과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 열린다. 22일에는 ‘고교학점제, 학교가 나에게 맞추다!’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전략을 안내하며, 24일에는 ‘내 아이, 특기·적성에 따른 고교 선택 요령’을 통해 진로 기반 고교 선택 전략을 소개한다.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26일과 8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시 전문가가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진로 방향, 희망 대학 등을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단, 컨설팅은 사전 접수 마감으로 추가 신청은 어려운 상태다. 송인헌 군수는 “드림패스 특강과 컨설팅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청안면 문당·운곡·백봉·부흥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문당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집단화된 우량농지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정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99억 원(전액 국비)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문당저수지(유효저수량 22만1천㎥, 높이 27m, 길이 99m) △부흥저수지(유효저수량 20만2천㎥, 높이 26.6m, 길이 106m) 신설과 함께, △총 8.1km의 용수로(6조) △총 1.3km의 이설도로(3조)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총 92.1ha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이 중 87.4ha는 신규 또는 보강 수혜 구역으로 지역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향후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군 전체 평균 강수량은 262mm였으며, 청안면에는 최대 337mm에 달하는 장대비가 쏟아졌다. 이 기간 총 41건(공공시설 21건, 사유시설 20건)에 약 4억100만 원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와 같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은 2023년 7월 괴산댐 월류로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을 바탕으로, 군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당시 괴산군은 평균 404mm, 최대 502mm의 기록적인 폭우로 괴산댐이 월류하면서 공공시설 320건, 사유시설 피해 포함 총 430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와 사망자 1명, 이재민 161세대(398명)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괴산군은 이러한 아픈 경험을 교훈 삼아, 올해는 사전 대비 단계부터 행정력을 집중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위기관리 체계를 정비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 홍보를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포스터 디자인 76점, 슬로건 890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분야별 4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슬로건 최우수 수상작은 문명규 씨의‘대추는 달콤, 가을은 성큼, 보은은 웰컴!’이 선정됐으며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이필용 씨의 ‘두팔벌려 보은대추축제로 초대합니다!’가 영예를 안았다. 특히, 포스터 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대추나무 가지에 걸린 다양한 대추 캐릭터들의 다채로움과 역동성을 표현해 보은대추축제에 대중의 관심을 유발시키는 친근한 느낌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슬로건 부문은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신라고분군인 ‘대야리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좌담회와 향후 사적 지정을 위한 지역 주민설명회를 오는 24일 13시 보은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대야리 3호분(2023) △어암리 고분군(2024~2025) △대야리 2호분(2025 예정)에 대한 고분군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봉토분이 남아있는 횡구식 석실묘 2기와 수혈식 석곽묘 9기를 확인했으며, 일부는 도굴 및 지형 훼손으로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암리 고분군 406호분과 435호분에서는 5세기 후반으로 편년되는 △1단 굽다리접시(일단투장고배) △목긴 항아리(대부장경호) △굽다리접시 뚜껑(개) △금제 귀고리(이식) △방추차 △화살촉(철기) 등의 유물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어암리 고분의 조영 시기는 신라 자비마립간 13년(서기 470년) 삼년산성 축성과 거의 시기 차이가 없으며, 고분의 주인공은 당시 삼년산군(三年山郡)의 지배계층으로 추정된다. 군은 이번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실제 생활에서의 필요를 고려하고, 보호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과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는 팝업 부스가 주로 운영되며 하루 종일 운영되는 종일형 프로그램 ‘보은 올데이’도 함께 운영한다. ‘보은 올데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신체 활동 및 다양한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방학 중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생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8일까지는 ‘꿈.찾.주(꿈을 찾는 일주일)’ 프로그램을 통해 총 19개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보고 자신의 특기와 알맞은 적성들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