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일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적 점검과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2025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를 대비해 정성지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관련 부서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추진 성과와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강화군은 올해 초부터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표 담당자 교육과 평가기준에 대한 적절성 검토,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정성지표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강화군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의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시내에서 운영 중인 4개 장학관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밝혔다. 현재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도권 시내에서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을, 2023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장학관을 연이어 개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9일에는 박용철 군수가 직접 장학관을 순회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입사생 생활안전과 근무자 근무환경을 세밀히 살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은 ▲계단·화장실 등 미끄럼 위험 요소 ▲옥상·난간 추락 위험 요소 ▲방화문 주변 적치물·소화기 비치 상태 ▲밀폐공간 및 위험 설비 관리 여부 등 생활안전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배수시설 관리 상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 ▲태풍 대비 외벽·시설물 낙하 방지 조치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근무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도 병행됐다. 사무실·기계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8일 개최된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중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별 차등 전기 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의회는 정부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지역별 차등 전기 요금제가 지역의 전력 자급률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전국을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개 권역으로 일괄 구분해 차등을 두려는 방침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인천의 전력 자급률이 186%(2023년 기준)로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을 수도권으로 묶어 전기요금을 인상하려는 시도는 수익자 부담 원칙과 지산지소(地産地消) 원칙에 정면으로 반하는 인천 역차별 정책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각종 규제로 많은 제약을 받는 곳이자 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전기요금 적용에 불이익을 받는 것은 또 다른 제약이자 역차별이라며,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정부 정책의 전환을 요구했다. 아울러 강화군의회는 수도권매립지 문제 또한 발생지 처리 원칙이 무시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서울·경기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8일, 인천시 중구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9월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강화~서울역을 바로 잇는 급행 M버스 노선 신설을 촉구했다. 현재 인천시는 서울과 연계하는 광역버스 21개 노선과 M버스 1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데, 강화군에서는 서울~신촌행 3000번 광역버스 1개 노선만 운행하고 있다. 게다가 해당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기 때문에 강화에서 서울 신촌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광역 교통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강화군이 건의한 강화~서울역 M버스 노선은 서울역까지 1시간대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이다. M버스가 도입되면 서울역 직결을 통한 KTX 연계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구 증가,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에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같은 인천 시민임에도 지역 간 교통 여건 차이가 큰 것이 현실”이라며, “강화군민도 인천 시민으로서 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시 강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서도면 주문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장수 사진,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옛날 찐빵, 짜장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반도 함께 참여해 문고리 수리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평소 먹기 힘든 짜장면도 손수 만들어 주고 우리 마을에 찾아와 봉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자를 육성하고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이 지난 4일, 관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남 고흥군 양식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계기로 양식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에는 강화군, 인천광역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화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단은 ▲전기설비 안전상태 ▲소방·구급설비 관리 여부 ▲산소발생기·해수펌프 등 주요 장비 작동 여부 ▲안전 보호구 착용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했으며, 일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군 관계자는 “양식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양식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김철수 뉴익스 파트너스 회장으로부터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강화군의 올해 고액 기부자는 총 8명으로, 고액 기부 누계액은 2,700만 원에 이르렀다. 특히 올해 들어 매달 고액 기부자가 한 명씩 탄생하며 ‘릴레이 기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철수 회장은 “강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이번 기부가 또 다른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청소년 교육, 복지, 문화·체육 활성화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자 예우 강화와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전국 각지의 관심을 계속해서 모아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이 군민들의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해 강화군 행복센터 3층에 위치한 마을 주택 관리소에서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동드릴, 그라인더, 절단기, 타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를 최대 3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것으로, 강화군민이라면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마을 주택 관리소는 주민들이 자주 필요하지만, 개별 구매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공구들을 갖췄으며, 노후 저층 주거지나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관리 여건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구 품목도 확대하고 대여 절차도 간소화하는 등 서비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이 주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강화군은 지난 상반기 1단계 사업을 통해 군 예산 4천5백만 원을 투입, 강화읍과 길상면 일대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12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한 바 있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인천시로부터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해 추가로 132개의 맨홀뚜껑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구역은 강화읍 및 길상면과 더불어 선원면과 내가면까지 확대했다. 새롭게 설치될 주철 맨홀뚜껑은 추락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시비 확보를 통해 사업 규모를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꾸준히 발굴하고 신속히 개선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철, 민간위원장 이달용)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복지사각 ZERO!’ 퍼포먼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내 동아리 7팀이 참여한 릴레이 공연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지역 복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달용 민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