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중심 라운드 테이블 ‘왓 구민 원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1차 ‘아카이브 in 남동’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현장중심 라운드 테이블은 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 방안을 모색해 지역문화 생태계 성장과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이번 1차 ‘아카이브 in 남동’은 재단에서 진행한 남동구 문화자원 발굴 프로젝트 ‘남동 업로드: 아트 레코딩’에 참여했던 구민들이 직접 본인이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손동유 원장은 연사로 참여해 ‘우리가 만드는 우리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일상의 가치와 맥락을 공유하고, 이해와 성찰하면서, 공동체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 아카이브의 지향점”이라고 이야기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곽은비 강사는 “시민 기록자 양성을 위한 정책들과 온라인 서비스가 불가한 자료들 제공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타 지역 사례 공유자로 참여한 미추홀학산문화원 양지원 팀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양희준 교수를 초빙해 주민들 대상으로 ‘파킨슨병과 뇌 건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이 뇌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증진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양희준 교수는 특히 “파킨슨병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뇌 기능 저하를 늦추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 건강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파킨슨병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 참여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한 2025년 ‘사랑가득상자’ 후원자 모집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은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나눔 프로젝트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총 471개의 상자가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철 생필품, 식료품, 정서 지원 물품 등을 구성해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후원자는 1상자당 3만 원을 기부하면 센터가 직접 물품을 구매·포장해 전달한다. 상자에는 과자·식료품 등 실용 물품과 함께 후원자의 응원 메시지 카드도 함께 담는다. 후원 신청은 구글 QR코드 또는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2025년 12월 17일까지다. 제작된 사랑가득상자는 아동 관련 기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혜선 센터장은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와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의 개선 조치 결과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소년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6명과 이용찬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상반기 시설 모니터링 제안사항 개선 조치 결과 보고 ▲하반기 활동 성과 ▲상·하반기 욕구 조사 결과 공유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제안된 의견이 실제로 센터 운영에 반영된 사례들을 확인하며 청소년의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함께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주인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더욱 필요한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여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바다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젤리 5,000봉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젤리는 기부처의 의사가 반영돼 아동보호시설 및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등에 전달됐다. 서진원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소래바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래바다는 인천 남동구 소재의 식품·생활용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요 가치로 두고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는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했으며, 이에 따라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남동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모두가 평등하게 ▲여성이 당당하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복한 돌봄 ▲여성이 참여하는 도시 등 5대 분야에서 지역 특성과 구민 참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운영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취업지원을 위한 ‘약국·치과사무원, 실버보드게임지도사 양성’, 안심 환경 ‘안심 귀갓길’ 조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돌봄 마을 ‘육아 쉼터’ 활성화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남동구는 2026년부터 지정기간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성주류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5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서창어울마당에서 고객 인권 존중 및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대면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24일로 지정돼 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관련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 캠페인은 직원들의 민원 인식 개선과 고객 인권 존중 의식 내재화, 대면 소통을 통한 경청·공감 문화 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고객 만족 담당자와 인권 담당자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공단 CS서포터즈단이 함께 참여해 고객 인권·친절 서비스 인식을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구민과 대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공단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주민투표제를 도입, 전문가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심의위원회 운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우수사례 선발 절차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의 내부위원 중심 평가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내부직원 예비심사 ▲주민투표(구민 참여 평가) ▲전문가 및 구민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최종 심의라는 3단계 절차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에 도입된 주민투표제는 주민이 직접 공단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공단은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종 단계에서는 경영·금융·행정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구민 위원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참여해 적극행정의 창의성, 난이도,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내부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공단의 혁신을 만들어가는 구조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12월 4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7주년 정기공연 ‘금성옥진 金聲玉振’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올해 ‘2025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풍물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를 준비한다. ‘금성옥진(金聲玉振)’은 ‘금과 옥이 울리듯 아름답고 균형 잡힌 소리가 이어진다’는 뜻으로, 시가나 음악의 고운 가락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무대를 선보여 온 남동구립풍물단은 올해 무대에서 단단한 타악 리듬과 정교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풍물 본연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시민들께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풍물의 장엄하고도 고운 울림을 관객들이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청소년 희망재단, 인천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이 나눠주고,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 방법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부모 교육 제도화를 통해 아동을 보호하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